[책 소개]
[시리즈 서문]
BECNT로 알려져 있는 베이커 신약 성경 주석의 핵심 관심사는 잘 아는 복음주의 사상 체계 안에서 학문적 깊이와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 주석적인 세부 사실과 전체에 대한 안목, 비판적인 문제들과 신학적인 깨달음을 결합시키는 주석을 제공하는 데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본문에 대한 깊이 있고 독립적인 검토에 주목하는 학자에서부터 견고하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강해를 갈망하는, 생각 있는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독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주석의 핵심 목적은 유일하게 영감받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설교와 강해에 직접 연루되어 있는 목사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데 있다. 이 점이 이 시리즈 주석의 직접적인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진지한 성경 해설자는 난해한 질문들은 다루지 않는 피상적인 주석에 의존할 수 없고, 또는 일어날 수 있는 문제란 문제는 모두 포함하려고 애쓰는 백과사전과 같은 주석에도 관심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의 의미와 직접 관련되어 있는 문제들(비록 선별된 전문적인 사실들은 추가 주석 부분에서 따로 다루기는 해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 주석의 목표다.
또한 주석 문제들을 그 자체의 유익을 위하여 다루는 것, 즉 전체적인 주장의 취지에서 비교적 벗어나 있는 문제들을 다루는 것은 특별히 피하려고 노력했다. 나아가 한 문단을 생각의 주요 단위로 다루는 강해를 위하여 한 절씩 강해하는 강해 방법을 포기하는 것도 (개별 저자들의 재량에 따라) 이 노력의 일환이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주석들은 주장의 전개 과정을 강조하고, 명백히 각 본문을 이전 및 이후 본문과 관련시킴으로써 가능한 한 분명하게 문맥 속에서 본문의 역할을 파악하도록 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책임 있는 주석이라면 출처가 어디든 막론하고 최근의 학문적 연구 결과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수주의 신학 전통의 배경 속에서 이런 시도를 하게 되면 얼마간 도전도 받게 되고, 과거의 결과가 반드시 추천할 만한 견해가 아닌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어떤 경우에 복음주의 학자들은 비판적인 학문을 참된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단순히 깎아내리려는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또 다른 경우에는 이 교류가 도를 넘어 신학적 차이들이 무시되거나 억압되어 비판적인 학문과 동화되는 수준에 이르게 되고, 그리하여 결국은 근본적으로 다른 출발점을 갖고 시작한 연구의 결과가 아무 차이가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이 시리즈에 주석을 기고한 학자들은 이런 함정의 마수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한편으로, 그들은 전통적인 견해들을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간주하지 않고, 성경 본문이 이 견해를 지지하든지 지지하지 않든지 간에, 본문을 정확히 설명하는 데 전념한다. 다른 한편으로, 오랫동안 고수되어 온 견해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들은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갖고 있는 한, 단순히 인기 있는 이론을 취하기 위하여 이 견해를 쉽게 포기하거나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기고자들이 성경의 신빙성과 본질적 통일성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또 교회 일치 신조들이나 16세기의 종교개혁에서 비롯된 다양한 가르침들과 같이 역사적으로 형성된 기독교 교리를 성경에 대한 적법한 이해에서 나오는 것으로 판단하고, 따라서 이 교리를 더 깊은 성경 해석을 위한 적절한 뼈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의심할 것 없이 이런 출발점에 따라 연구를 하게 되면, 때때로 본문에 대하여 생소한 견해를 낳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편견 없이 본문에 접근하는 저자들은 절대로 이런 위험에 빠질 우려가 없다고 말하는 것을 우리는 거부한다.
따라서 우리는 신학적 전제들(어쨌든 주석자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을 성경 해석의 장애물로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신학적 진공 상태에서 사도 바울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주석자는 아리스토텔레스를 그의 전체 작품에 대한 철학적 준거 틀 없이 또는 그의 사상을 상황 속에 의미 있게 적용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이차 철학적 범주들에 의존하지 않고 해석하려고 시도하는 것과 같은 오류에 쉽게 빠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이 시리즈에 주석을 기고한 학자들은 다양한 신학적 전통에 속해 있는 자들이고, 그들은 모두 이 일반 원리들을 적절히 적용하는 데 있어서 똑같은 견해를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강조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진정 중요한 것은 이 시리즈가 원래의 본문을 정확하게, 분명하게 그리고 의미 있게 현대 독자에게 성공적으로 제시하느냐의 여부다.
각 본문을 다룰 때 두드러진 부분을 독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내용을 구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즉, 서론적 주석, 구조에 대한 설명, 결론적인 요약이다. 헬라어 본문에 대한 사본들의 이문(異文)은 저자의 번역 속에서 관련 단어나 어구 둘레에 반(半)괄호(예, ┏Gerasenes┓) 표시를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독자가 사본 문제에 대한 설명을 보도록 강해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추가 주석’ 부분을 찾아보게 할 것이다. 자료 표기는 저자-연대 방식을 사용할 것이다. 이 방식에 따르면, 기본적인 언급이 저자의 성+연도+면수(面數)로 구성된다. 예를 들면, Fitzmyer 1981: 297이다. 이 방식에 대한 유일한 예외로는 잘 알려진 참고문헌들이 있다(BAGD, LSJ, TDNT). 참고문헌은 책 마지막 부분에 들어 있다.
[미리보기]
[추천의 글]
로버트 스타인이 마가복음 1장 1절~16장 8절에 대해 탁월한 주석을 저술하였다. 그는 이 복음서의 목적과 구조를 훌륭하게 설명하면서, 문제가 있는 구절들을 자세하게 논의하고, 다른 주석학자들의 견해를 적절하게 선택하며, 왜 이 복음서가 16장 8절에서 끝난다고 그가 생각하는지를 설명한다. 이런 이유로 스타인의 주석은 목회자와 설교자, 신학생, 그리고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가 반드시 지참해야 할 귀중한 책이 될 것이다.
- 조시프 피츠마이어(아메리카 가톨릭 대학교)
스타인이 마가복음에 대해 위대한 주석을 썼다. 이 책은 해석학적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독자들에게 매우 친근하다. 이 책을 읽는 학자, 목회자, 학생, 그리고 일반 성도들은 스타인이 어려운 문제들에 정면으로 부딪쳐서 어떻게 합리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주석을 읽음으로써 독자들은 복음서 기자인 마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으며 마가의 최초 독자들이 마가복음을 어떻게 이해했을 것인지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BECNT 시리즈에 탁월한 공헌을 하고 있다.
- 크레이그 에반스(아카디아 신학교)
[저자 서문]
독자들을 돕기 위해 이 주석에서 따르고 있는 구성 방식은 논의되고 있는 각 단락을 네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다. (1) 첫째는, 회색 음영으로 처리된 부분으로서, 인접 문맥과 확대된 문맥 모두에서 그 단락이 나오는 문맥을 논의하는 것이다. 마가에 의해 주어지는 이 문맥은 현재 본문을 이해하는 방법들 및 그 구절이 전체 복음서 메시지에 어떻게 어울리는지를 제공한다. 마가의 보다 광범위한 단락들(1:1~13, 1:14~3:6, 3:7~6:6a, 6:6b~8:21, 8:22~10:52, 11:1~13:37, 14:1~16:8)도 이들 각 단락의 처음에 논의된다. (2) 둘째, 설명 단락에 있는 단어들과 문구들을 논의하면서 더 나은 도움을 주기 위해 윤문을 희생하면서까지 문자적 번역을 제시했다. 고딕체는 원문에 있는 강조점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 (3) 설명 단락 내에서의 논의는 논리적 세부 항목들로 더 자세히 나누어진다. 종종 몇몇 구절들이 함께 어떤 세부 항목들로 포함되지만, 때때로 어떤 세부 항목은 단 하나의 구절만을 포함하기도 한다. 구절을 구성하는 단어들, 문구들, 문장들 및 정보는 이곳 주석 부분에서 논의된다. 가끔 설명 단락에서 마가복음의 어떤 중요한 주제가 상세히 논의되었는데, 주석 후반부에서 이 주제가 다시 등장할 때 독자들은 그 구절 앞에 “……를 보라”로 처음의 논의를 참고해야 할 것이다(가령, “1:45를 보라”). (4) 각 단락의 논의에 대한 네 번째 부분은 “요약”이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으면서 또한 회색 음영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마가의 메시지를 요약한다. 이곳에서 나는 해당 단락에서 마가가 주로 강조했던 것들을 서술한다. 이곳에서 다른 어느 곳보다 나는 “나 마가는……때문에 예수의 이 설명/말씀을 너희들에게 말했다”는 식의 문장을 완성하려고 노력했다. 이곳에서의 초점은 해당 구절에 나오는 정보(예수, 세례 요한, 바리새인들, 1세기 유대교, 유대와 갈릴리의 지리 등)가 아니라 마가가 해당 구절에서 제공했던 정보를 통해 자신의 독자들에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에 있다. 결국 이 주석의 주된 목적은 나사렛 예수의 생애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마가복음의 의미, 즉 두 번째 복음 전도자가 자신의 복음서를 통해 가르치려고 했던 것을 알아내는 것이다. 마가는 영감을 받아 단어들과 내용을 선택함으로 이 의미를 성문화했으며, 그 이후로 마가의 최초 청중과 독자들은 마가복음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말씀을 발견했다.
이 주석은 진공 상태에서 기록된 것이 아니라 지난 수세기 동안 우리가 마가복음을 이해하는 일에 진전을 이루는 데 공헌해 왔던 많은 학자들에게 커다란 빚을 지고 있다. 이 주석도 여러 점에서 이러한 이해를 덧붙이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는 이 주석을 쓰는 일에 도움을 주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드리고자 한다. 이들 중에 벧엘신학대학원(Bethel Seminary)의 교수 비서인 글로리아 메츠(Gloria Metz)가 있는데, 그는 20년 동안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었으며, 또한 컴퓨터로 하는 작업에 숨어 있는 많은 힘든 일들로부터 나의 짐을 덜어 주었다. 대학원 학생인 제임스 해밀턴 주니어(James M. Hamilton Jr.)는 원고의 여러 부분들을 세밀하게 읽고서 참고사항들을 검토해 주는 일에 수고했다. 수년 동안 나의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은 마가복음 전체를 공부해 나가면서 나에게 도전을 주었고 나의 사고를 날카롭게 해 주었다. 지난 35년에 걸쳐 가르치는 특권을 부여했던 벧엘 대학교과 벧엘 신학대학원 및 남침례교 신학대학원에 감사드린다. 나와 함께 BECNT 시리즈의 공동 편집자를 맡고 있는 로버트 야브루(Robert Yabrough)가 해 준 제안들은 이 주석이 더 나은 저작이 되도록 만들어 주었다. 수 년 동안 아홉 권 가량의 주석을 출간하면서 협력해 왔던 베이커 아카데믹(Baker Academic)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아내 조앤(Joan)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아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나를 격려해 주었으며 이 주석이 완성될 수 있도록 몇 년에 걸쳐 여러 계획들을 기꺼이 연기해 주었다. 이 주석과 다른 많은 작업들을 하면서 내 아내가 보여 준 파트너십에 대한 감사는 결코 과장될 수 없다. 아내는 항상 내 삶의 사랑이요 사역의 동반자가 되어 왔으며 또한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지은이]로버트 스타인(Robert H. Stein)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미국 캔터키 주에 있는 남침례 신학교의 신약 해석학 선임 교수이며, BECNT 시리즈의 공동 편집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공관복음서 문제: 서론』(The Synoptic Problem: An Introduction), 『공관복음서 연구: 기원과 해석』(Studying the Synoptic Gospels: Origin and Interpretation), NAC(The New American Commentary) 시리즈의 『누가복음』 주석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배용덕
경북대학교 독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신학교 교수와 교무 처장을 역임했다. 번역서로는 『휫필드와 웨슬리』, 『손에 잡히는 성경 개관』, 『에덴에서 새 예루살렘까지』, 『로마서』(이상 부흥과개혁사)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지도
서론
I. 서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 1:1~13 )
A. 예수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 ( 1:1~8 )
B. 예수의 세례 ( 1:9~11 )
C. 예수의 시험 ( 1:12~13 )
II. 이 예수는 누구인가: 1부 ( 1:14~3:6 )
A. 예수의 메시지 요약 ( 1:14~15 )
B. 예수가 첫 번째 제자들을 부름 ( 1:16~20 )
C. 가버나움과 갈릴리에서의 예수의 치유 사역 ( 1:21~45 )
D. 가버나움과 갈릴리에서의 예수의 강력한 행위들 ( 2:1~3:6 )
III. 이 예수는 누구인가: 2부 ( 3:7~6:6a )
A. 예수의 사역 요약 ( 3:7~12 )
B. 예수가 열두 사도를 부름 ( 3:13~19 )
C. 예수와 예수의 가족 및 바알세불 ( 3:20~35 )
D. 예수가 비유로 가르침 ( 4:1~34 )
E. 예수 - 자연과 귀신들과 질병과 죽음의 주 ( 4:35~5:43 )
F. 예수가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음 ( 6:1~6a )
IV. 사역과 오해: 3부 ( 6:6b~8:21 )
A. 예수의 사역과 예수의 제자들의 사역 요약 ( 6:6b~13 )
B. 세례 요한의 죽음 ( 6:14~29 )
C. 예수가 오천 명을 먹임 ( 6:30~44 )
D. 예수가 물 위를 걸음 ( 6:45~52 )
E. 게네사렛에서 예수의 치유 요약 ( 6:53~56 )
F. 예수와 장로들의 전통 ( 7:1~23 )
G. 예수와 수로보니게 여인 ( 7:24~30 )
H. 예수가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침 ( 7:31~37 )
I. 예수가 사천 명을 먹임 ( 8:1~9 )
J. 예수에게 표적을 구함 ( 8:10~13 )
K. 예수가 두 급식 이적을 상기시킴 ( 8:14~21 )
V.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4부 ( 8:22~10:52 )
A. 예수가 벳새다 맹인을 고침 ( 8:22~26 )
B. 베드로의 고백과 예수의 첫 번째 수난예고 ( 8:27~33 )
C. 예수가 제자도로 초대함 ( 8:34~9:1 )
D. 변모한 예수 ( 9:2~8 )
E. 인자와 엘리야의 귀환 ( 9:9~13 )
F. 예수가 힘든 귀신 축출을 행함 ( 9:14~29 )
G. 예수의 두 번째 수난예고 ( 9:30~32 )
H. 제자도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들 ( 9:33~50 )
I. 이혼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 ( 10:1~12 )
J. 예수가 어린아이들을 축복함 ( 10:13~16 )
K. 예수와 부자 및 영생 ( 10:17~31 )
L. 예수의 세 번째 수난예고 ( 10:32~34 )
M. 야고보와 요한의 잘못된 요청 ( 10:35~45 )
N. 예수가 두 번째로 맹인을 고침 ( 10:46~52 )
VI.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5부 ( 11:1~13:37 )
A. 예수의 메시아적 예루살렘 입성 ( 11:1~11 )
B. 무화과나무와 성전에 대한 예수의 심판 ( 11:12~25 )
C. 예수가 자신의 권위에 대한 질문을 받음 ( 11:27~33 )
D. 예수의 포도원 비유 ( 12:1~12 )
E.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이 예수를 책잡으려 함 ( 12:13~17 )
F. 사두개인들이 예수를 책잡으려 함 ( 12:18~27 )
G. 한 서기관이 가장 큰 계명에 대해 예수에게 질문함 ( 12:28~34 )
H. 그리스도에 대한 예수의 질문 ( 12:35~37 )
I. 서기관들에 대한 예수의 비난 ( 12:38~40 )
J. 과부의 위대한 헌금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 ( 12:41~44 )
K. 예수의 종말론 강화 ( 13:1~37 )
VII. 수난 이야기: 6부 ( 14:1~16:8 )
A.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 및 무명의 한 여자가 예수에게 향유를 부음 ( 14:1~11 )
B. 마지막 만찬 및 제자들의 부인에 대한 예수의 예고 ( 14:12~31 )
C. 예수의 겟세마네 동산 기도 ( 14:32~42 )
D. 예수가 체포당함 ( 14:43~52 )
E. 예수가 산헤드린의 심문을 받음 ( 14:53~65 )
F. 예수가 베드로에게 부인을 당함 ( 14:66~72 )
G. 예수가 본디오 빌라도의 심문을 받음 ( 15:1~15 )
H.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힘 ( 15:16~41 )
I. 예수가 장사됨 ( 15:42~47 )
J.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남 ( 16:1~8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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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리즈 서문]
BECNT로 알려져 있는 베이커 신약 성경 주석의 핵심 관심사는 잘 아는 복음주의 사상 체계 안에서 학문적 깊이와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 주석적인 세부 사실과 전체에 대한 안목, 비판적인 문제들과 신학적인 깨달음을 결합시키는 주석을 제공하는 데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본문에 대한 깊이 있고 독립적인 검토에 주목하는 학자에서부터 견고하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강해를 갈망하는, 생각 있는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독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주석의 핵심 목적은 유일하게 영감받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설교와 강해에 직접 연루되어 있는 목사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데 있다. 이 점이 이 시리즈 주석의 직접적인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진지한 성경 해설자는 난해한 질문들은 다루지 않는 피상적인 주석에 의존할 수 없고, 또는 일어날 수 있는 문제란 문제는 모두 포함하려고 애쓰는 백과사전과 같은 주석에도 관심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의 의미와 직접 관련되어 있는 문제들(비록 선별된 전문적인 사실들은 추가 주석 부분에서 따로 다루기는 해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 주석의 목표다.
또한 주석 문제들을 그 자체의 유익을 위하여 다루는 것, 즉 전체적인 주장의 취지에서 비교적 벗어나 있는 문제들을 다루는 것은 특별히 피하려고 노력했다. 나아가 한 문단을 생각의 주요 단위로 다루는 강해를 위하여 한 절씩 강해하는 강해 방법을 포기하는 것도 (개별 저자들의 재량에 따라) 이 노력의 일환이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주석들은 주장의 전개 과정을 강조하고, 명백히 각 본문을 이전 및 이후 본문과 관련시킴으로써 가능한 한 분명하게 문맥 속에서 본문의 역할을 파악하도록 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책임 있는 주석이라면 출처가 어디든 막론하고 최근의 학문적 연구 결과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수주의 신학 전통의 배경 속에서 이런 시도를 하게 되면 얼마간 도전도 받게 되고, 과거의 결과가 반드시 추천할 만한 견해가 아닌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어떤 경우에 복음주의 학자들은 비판적인 학문을 참된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단순히 깎아내리려는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또 다른 경우에는 이 교류가 도를 넘어 신학적 차이들이 무시되거나 억압되어 비판적인 학문과 동화되는 수준에 이르게 되고, 그리하여 결국은 근본적으로 다른 출발점을 갖고 시작한 연구의 결과가 아무 차이가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이 시리즈에 주석을 기고한 학자들은 이런 함정의 마수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한편으로, 그들은 전통적인 견해들을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간주하지 않고, 성경 본문이 이 견해를 지지하든지 지지하지 않든지 간에, 본문을 정확히 설명하는 데 전념한다. 다른 한편으로, 오랫동안 고수되어 온 견해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들은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갖고 있는 한, 단순히 인기 있는 이론을 취하기 위하여 이 견해를 쉽게 포기하거나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기고자들이 성경의 신빙성과 본질적 통일성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또 교회 일치 신조들이나 16세기의 종교개혁에서 비롯된 다양한 가르침들과 같이 역사적으로 형성된 기독교 교리를 성경에 대한 적법한 이해에서 나오는 것으로 판단하고, 따라서 이 교리를 더 깊은 성경 해석을 위한 적절한 뼈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의심할 것 없이 이런 출발점에 따라 연구를 하게 되면, 때때로 본문에 대하여 생소한 견해를 낳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편견 없이 본문에 접근하는 저자들은 절대로 이런 위험에 빠질 우려가 없다고 말하는 것을 우리는 거부한다.
따라서 우리는 신학적 전제들(어쨌든 주석자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을 성경 해석의 장애물로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신학적 진공 상태에서 사도 바울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주석자는 아리스토텔레스를 그의 전체 작품에 대한 철학적 준거 틀 없이 또는 그의 사상을 상황 속에 의미 있게 적용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이차 철학적 범주들에 의존하지 않고 해석하려고 시도하는 것과 같은 오류에 쉽게 빠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이 시리즈에 주석을 기고한 학자들은 다양한 신학적 전통에 속해 있는 자들이고, 그들은 모두 이 일반 원리들을 적절히 적용하는 데 있어서 똑같은 견해를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강조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진정 중요한 것은 이 시리즈가 원래의 본문을 정확하게, 분명하게 그리고 의미 있게 현대 독자에게 성공적으로 제시하느냐의 여부다.
각 본문을 다룰 때 두드러진 부분을 독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내용을 구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즉, 서론적 주석, 구조에 대한 설명, 결론적인 요약이다. 헬라어 본문에 대한 사본들의 이문(異文)은 저자의 번역 속에서 관련 단어나 어구 둘레에 반(半)괄호(예, ┏Gerasenes┓) 표시를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독자가 사본 문제에 대한 설명을 보도록 강해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추가 주석’ 부분을 찾아보게 할 것이다. 자료 표기는 저자-연대 방식을 사용할 것이다. 이 방식에 따르면, 기본적인 언급이 저자의 성+연도+면수(面數)로 구성된다. 예를 들면, Fitzmyer 1981: 297이다. 이 방식에 대한 유일한 예외로는 잘 알려진 참고문헌들이 있다(BAGD, LSJ, TDNT). 참고문헌은 책 마지막 부분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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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로버트 스타인이 마가복음 1장 1절~16장 8절에 대해 탁월한 주석을 저술하였다. 그는 이 복음서의 목적과 구조를 훌륭하게 설명하면서, 문제가 있는 구절들을 자세하게 논의하고, 다른 주석학자들의 견해를 적절하게 선택하며, 왜 이 복음서가 16장 8절에서 끝난다고 그가 생각하는지를 설명한다. 이런 이유로 스타인의 주석은 목회자와 설교자, 신학생, 그리고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가 반드시 지참해야 할 귀중한 책이 될 것이다.
- 조시프 피츠마이어(아메리카 가톨릭 대학교)
스타인이 마가복음에 대해 위대한 주석을 썼다. 이 책은 해석학적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독자들에게 매우 친근하다. 이 책을 읽는 학자, 목회자, 학생, 그리고 일반 성도들은 스타인이 어려운 문제들에 정면으로 부딪쳐서 어떻게 합리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주석을 읽음으로써 독자들은 복음서 기자인 마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으며 마가의 최초 독자들이 마가복음을 어떻게 이해했을 것인지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BECNT 시리즈에 탁월한 공헌을 하고 있다.
- 크레이그 에반스(아카디아 신학교)
[저자 서문]
독자들을 돕기 위해 이 주석에서 따르고 있는 구성 방식은 논의되고 있는 각 단락을 네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다. (1) 첫째는, 회색 음영으로 처리된 부분으로서, 인접 문맥과 확대된 문맥 모두에서 그 단락이 나오는 문맥을 논의하는 것이다. 마가에 의해 주어지는 이 문맥은 현재 본문을 이해하는 방법들 및 그 구절이 전체 복음서 메시지에 어떻게 어울리는지를 제공한다. 마가의 보다 광범위한 단락들(1:1~13, 1:14~3:6, 3:7~6:6a, 6:6b~8:21, 8:22~10:52, 11:1~13:37, 14:1~16:8)도 이들 각 단락의 처음에 논의된다. (2) 둘째, 설명 단락에 있는 단어들과 문구들을 논의하면서 더 나은 도움을 주기 위해 윤문을 희생하면서까지 문자적 번역을 제시했다. 고딕체는 원문에 있는 강조점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 (3) 설명 단락 내에서의 논의는 논리적 세부 항목들로 더 자세히 나누어진다. 종종 몇몇 구절들이 함께 어떤 세부 항목들로 포함되지만, 때때로 어떤 세부 항목은 단 하나의 구절만을 포함하기도 한다. 구절을 구성하는 단어들, 문구들, 문장들 및 정보는 이곳 주석 부분에서 논의된다. 가끔 설명 단락에서 마가복음의 어떤 중요한 주제가 상세히 논의되었는데, 주석 후반부에서 이 주제가 다시 등장할 때 독자들은 그 구절 앞에 “……를 보라”로 처음의 논의를 참고해야 할 것이다(가령, “1:45를 보라”). (4) 각 단락의 논의에 대한 네 번째 부분은 “요약”이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으면서 또한 회색 음영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마가의 메시지를 요약한다. 이곳에서 나는 해당 단락에서 마가가 주로 강조했던 것들을 서술한다. 이곳에서 다른 어느 곳보다 나는 “나 마가는……때문에 예수의 이 설명/말씀을 너희들에게 말했다”는 식의 문장을 완성하려고 노력했다. 이곳에서의 초점은 해당 구절에 나오는 정보(예수, 세례 요한, 바리새인들, 1세기 유대교, 유대와 갈릴리의 지리 등)가 아니라 마가가 해당 구절에서 제공했던 정보를 통해 자신의 독자들에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에 있다. 결국 이 주석의 주된 목적은 나사렛 예수의 생애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마가복음의 의미, 즉 두 번째 복음 전도자가 자신의 복음서를 통해 가르치려고 했던 것을 알아내는 것이다. 마가는 영감을 받아 단어들과 내용을 선택함으로 이 의미를 성문화했으며, 그 이후로 마가의 최초 청중과 독자들은 마가복음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말씀을 발견했다.
이 주석은 진공 상태에서 기록된 것이 아니라 지난 수세기 동안 우리가 마가복음을 이해하는 일에 진전을 이루는 데 공헌해 왔던 많은 학자들에게 커다란 빚을 지고 있다. 이 주석도 여러 점에서 이러한 이해를 덧붙이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는 이 주석을 쓰는 일에 도움을 주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드리고자 한다. 이들 중에 벧엘신학대학원(Bethel Seminary)의 교수 비서인 글로리아 메츠(Gloria Metz)가 있는데, 그는 20년 동안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었으며, 또한 컴퓨터로 하는 작업에 숨어 있는 많은 힘든 일들로부터 나의 짐을 덜어 주었다. 대학원 학생인 제임스 해밀턴 주니어(James M. Hamilton Jr.)는 원고의 여러 부분들을 세밀하게 읽고서 참고사항들을 검토해 주는 일에 수고했다. 수년 동안 나의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은 마가복음 전체를 공부해 나가면서 나에게 도전을 주었고 나의 사고를 날카롭게 해 주었다. 지난 35년에 걸쳐 가르치는 특권을 부여했던 벧엘 대학교과 벧엘 신학대학원 및 남침례교 신학대학원에 감사드린다. 나와 함께 BECNT 시리즈의 공동 편집자를 맡고 있는 로버트 야브루(Robert Yabrough)가 해 준 제안들은 이 주석이 더 나은 저작이 되도록 만들어 주었다. 수 년 동안 아홉 권 가량의 주석을 출간하면서 협력해 왔던 베이커 아카데믹(Baker Academic)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아내 조앤(Joan)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아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나를 격려해 주었으며 이 주석이 완성될 수 있도록 몇 년에 걸쳐 여러 계획들을 기꺼이 연기해 주었다. 이 주석과 다른 많은 작업들을 하면서 내 아내가 보여 준 파트너십에 대한 감사는 결코 과장될 수 없다. 아내는 항상 내 삶의 사랑이요 사역의 동반자가 되어 왔으며 또한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지은이]로버트 스타인(Robert H. Stein)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미국 캔터키 주에 있는 남침례 신학교의 신약 해석학 선임 교수이며, BECNT 시리즈의 공동 편집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공관복음서 문제: 서론』(The Synoptic Problem: An Introduction), 『공관복음서 연구: 기원과 해석』(Studying the Synoptic Gospels: Origin and Interpretation), NAC(The New American Commentary) 시리즈의 『누가복음』 주석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배용덕
경북대학교 독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신학교 교수와 교무 처장을 역임했다. 번역서로는 『휫필드와 웨슬리』, 『손에 잡히는 성경 개관』, 『에덴에서 새 예루살렘까지』, 『로마서』(이상 부흥과개혁사)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지도
서론
I. 서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 1:1~13 )
A. 예수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 ( 1:1~8 )
B. 예수의 세례 ( 1:9~11 )
C. 예수의 시험 ( 1:12~13 )
II. 이 예수는 누구인가: 1부 ( 1:14~3:6 )
A. 예수의 메시지 요약 ( 1:14~15 )
B. 예수가 첫 번째 제자들을 부름 ( 1:16~20 )
C. 가버나움과 갈릴리에서의 예수의 치유 사역 ( 1:21~45 )
D. 가버나움과 갈릴리에서의 예수의 강력한 행위들 ( 2:1~3:6 )
III. 이 예수는 누구인가: 2부 ( 3:7~6:6a )
A. 예수의 사역 요약 ( 3:7~12 )
B. 예수가 열두 사도를 부름 ( 3:13~19 )
C. 예수와 예수의 가족 및 바알세불 ( 3:20~35 )
D. 예수가 비유로 가르침 ( 4:1~34 )
E. 예수 - 자연과 귀신들과 질병과 죽음의 주 ( 4:35~5:43 )
F. 예수가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음 ( 6:1~6a )
IV. 사역과 오해: 3부 ( 6:6b~8:21 )
A. 예수의 사역과 예수의 제자들의 사역 요약 ( 6:6b~13 )
B. 세례 요한의 죽음 ( 6:14~29 )
C. 예수가 오천 명을 먹임 ( 6:30~44 )
D. 예수가 물 위를 걸음 ( 6:45~52 )
E. 게네사렛에서 예수의 치유 요약 ( 6:53~56 )
F. 예수와 장로들의 전통 ( 7:1~23 )
G. 예수와 수로보니게 여인 ( 7:24~30 )
H. 예수가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침 ( 7:31~37 )
I. 예수가 사천 명을 먹임 ( 8:1~9 )
J. 예수에게 표적을 구함 ( 8:10~13 )
K. 예수가 두 급식 이적을 상기시킴 ( 8:14~21 )
V.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4부 ( 8:22~10:52 )
A. 예수가 벳새다 맹인을 고침 ( 8:22~26 )
B. 베드로의 고백과 예수의 첫 번째 수난예고 ( 8:27~33 )
C. 예수가 제자도로 초대함 ( 8:34~9:1 )
D. 변모한 예수 ( 9:2~8 )
E. 인자와 엘리야의 귀환 ( 9:9~13 )
F. 예수가 힘든 귀신 축출을 행함 ( 9:14~29 )
G. 예수의 두 번째 수난예고 ( 9:30~32 )
H. 제자도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들 ( 9:33~50 )
I. 이혼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 ( 10:1~12 )
J. 예수가 어린아이들을 축복함 ( 10:13~16 )
K. 예수와 부자 및 영생 ( 10:17~31 )
L. 예수의 세 번째 수난예고 ( 10:32~34 )
M. 야고보와 요한의 잘못된 요청 ( 10:35~45 )
N. 예수가 두 번째로 맹인을 고침 ( 10:46~52 )
VI.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5부 ( 11:1~13:37 )
A. 예수의 메시아적 예루살렘 입성 ( 11:1~11 )
B. 무화과나무와 성전에 대한 예수의 심판 ( 11:12~25 )
C. 예수가 자신의 권위에 대한 질문을 받음 ( 11:27~33 )
D. 예수의 포도원 비유 ( 12:1~12 )
E.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이 예수를 책잡으려 함 ( 12:13~17 )
F. 사두개인들이 예수를 책잡으려 함 ( 12:18~27 )
G. 한 서기관이 가장 큰 계명에 대해 예수에게 질문함 ( 12:28~34 )
H. 그리스도에 대한 예수의 질문 ( 12:35~37 )
I. 서기관들에 대한 예수의 비난 ( 12:38~40 )
J. 과부의 위대한 헌금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 ( 12:41~44 )
K. 예수의 종말론 강화 ( 13:1~37 )
VII. 수난 이야기: 6부 ( 14:1~16:8 )
A.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 및 무명의 한 여자가 예수에게 향유를 부음 ( 14:1~11 )
B. 마지막 만찬 및 제자들의 부인에 대한 예수의 예고 ( 14:12~31 )
C. 예수의 겟세마네 동산 기도 ( 14:32~42 )
D. 예수가 체포당함 ( 14:43~52 )
E. 예수가 산헤드린의 심문을 받음 ( 14:53~65 )
F. 예수가 베드로에게 부인을 당함 ( 14:66~72 )
G. 예수가 본디오 빌라도의 심문을 받음 ( 15:1~15 )
H.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힘 ( 15:16~41 )
I. 예수가 장사됨 ( 15:42~47 )
J.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남 ( 16:1~8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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