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타우너 지음 | 권대영 옮김
출간일: 2023년 4월 1일
ISBN: 978-89-6092-822-0
전자책 정가: 61,200원, 파일형태: epub ( 종이책 9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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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쉬운 내용으로 본문을 충분히 넉넉하게 다룬 이 주석은 바울이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낸 서신을 역사적이고 종교적이며 문화적인 배경 가운데 탐구한다. 서론에서 밝힌 것처럼 필립 타우너는 자신이 역사적 접근법을 택한 이유를 개진하고, 최근 비평학계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가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각 편지의 독특함과 개성을 확실히 밝힌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 책이 이른바 ‘목회서신’을 다룬 네 권의 주류 주석과 전례 없는 소통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 주석은 헬라어 원문을 탁월하게 번역한 것을 기초로 철저한 본문 주를 달았으니 바쁜 목회자와 학생과 학자에게 표준 전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미리보기]
[추천사]
아마 이보다 더 발전된 주석을 쓸 수 있는 학자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크고 중요한 틈을 메웠다. 이 책은 주석서로는 최신의 빈틈없는 주해를 갖춘 중급 난이도의 주석으로 헬라어 원문 정보가 넘치고, 근간의 학문 동향에 정통하다. 타우너는 바울 저작성을 부정하는 입증되지 않은 이론을 거부하고, 막무가내로 ‘목회서신’의 꼬리표를 달게 된 세 편지 고유의 독자성과 특징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수십 년간 광범위한 영어권 독자에게 가장 유익한 주석서로 등극할 책을 집필했다.
크레이그 블롬버그, 덴버 신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이 주석을 읽으면 나는 어떤 방에 앉아 바울과 그 동료들이 새날을 위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복음을 설명하는 것을 듣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이 아름다운 서신을 타우너가 쉽고 흥미롭게 주해한 것은 많은 이를 목회서신 연구의 새로운 장으로 안내할 것이다.
스캇 맥나이트, 노던 신학교 신약학 석좌교수
30년 넘게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와 사랑에 빠진 어느 학자의 성숙한 역작인 이 책은 내 생각에 영어권 학계에서는 (각주에 헬라어 원문 문제를 적절히 논한 책으로) 가장 수준 높고 가장 유익한 주석이 아닌가 싶다. 학생이나 설교가도 이 사용자 친화적인 수단을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필수 자료를 세심하게 정리하고 최신 논의를 빠짐없이 섭렵했으나 본문 자체 외에는 어떤 권위에도 속박당하지 않은 노련한 학자의 무수히 많은 신선한 조명이 담겨 있다.
고 하워드 마셜, 전 애버딘 대학교 신약학 교수
[시리즈 서문]
내가 소천하신 프레더릭 브루스를 이어 이 주석 시리즈의 편집장직을 맡기로 했을 때, 이 시리즈에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이 세 권 있었다(마태복음, 목회서신, 유다서-베드로후서). 이 책은 내가 편집장이 되어 처음 맡은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우여곡절 끝에 이 세 권 중에 이 책이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되는 데 15년 정도 걸렸다(다른 두 권도 1-2년 안에 나올 것이 확실시된다). ‘고대하던’ 세 권 중 한 권에 ‘편집장 서문’을 쓰는 것은 편집장에게 큰 기쁨이다.
이 책을 교계와 학계에 소개하는 것은 사실 상당한 특권이다. 원래 편집장이던 네드 스톤하우스 교수가 이 책의 저술 계약을 맺은 지 40년 정도가 지났으나, 몇 가지 이유로 결실을 보지 못했고, 1990년에는 이 주석 저술 가능성을 두고 타우너 박사가 먼저 연락했다. 그러던 중에 필립 타우너가 리젠트 대학에 초빙 교수로 1년 동안 재직하면서, 다정하고 견고한 우정을 쌓게 되었다. 그래서 1995년에 크게 기쁜 마음으로 필립에게 NICNT 주석 저술을 요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필립도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UBS에서 번역 고문으로 전임 사역을 하는 것 외에 두어 가지 다른 일도 겸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 주석을 접하는 것이 기쁜 일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타우너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도 목회서신의 몇 가지 신학적 측면과 윤리적 측면을 다룬 것이었으며, 1989년에 출간되어 이후 목회서신 참고문헌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그는 (자신의 지도 교수인) 하워드 마셜 교수 곁에서 마셜 교수의 ICC 목회서신 주석 저술을 도우면서 본문을 충분히 세심하게 살피는 경험을 무수히 겪게 되었다. 이로써 타우너 박사는 목회서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하면서 이에 대해 고유의 접근법과 이해를 개진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주석을 편집하는 일은 큰 즐거움이었다. 나도 20년 정도 전에 목회서신 주석을 출간해 본 적이 있지만, 이 책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타우너 박사는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바울의 사역이라는 구도 안에서 목회서신 이해를 위해 진정으로 새롭고 고무적인 선택 가능성을 제시한다. 타우너 박사는 학계의 논의에 가담하는 일에도 독단적이지 않고 논쟁적이지도 않으면서 고유의 통찰로 바울 사역에서 목회서신이 가졌을 의미를 살핀다. 교계와 학계에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을 통해 21세기 교회에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이기를 권한다.
고든 피
[저자 서문 중에서]
새로운 주석서를 출간하는 저자에게 이미 같은 책을 다룬 주석서가 여러 권 나온 상태에서 굳이 주석서 한 권을 추가하는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 입장을 해명하자면 두 가지 역사적 의의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첫째, NICNT 시리즈에서 목회서신을 다룬 책을 출간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둘째, 신약 성경 서신서와 나의 개인사도 어느 정도 배경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굳이 내가 이 주석을 쓰려고 한 이유를 묻는 질문을 더 살펴야겠다. 이야기는 내가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에서 20년 넘게 일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계속해서 상당한 시간을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와 관련된 작업에 할애했다. 박사과정 연구를 출발점으로 학술지 게재 논문 여러 편, 박사학위 논문을 기반으로 한 단행본 한 권, 짧은 분량의 주석서 한 권 등 목회서신에 대한 초기 출간 활동이 있었다. 그리고 좀 더 긴 분량의 주석서를 구상하고 있었을 때, 하워드 마셜 교수의 요청으로 애버딘으로 돌아가 그의 ICC 목회서신 주석 저술 작업을 돕게 되었다. 당시 고든 피가 나에게 지금의 주석서 저술을 요청했다. 학술적인 주석서에 대한 강도 높은 협력을 끝내고 2년이 흐른 후에도 나는 이들 목회서신에 대해 정도를 불문하고 내게 할 말이 더 남아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내가 여러 가지로 도움을 입었던 ICC 프로젝트를 보면(주석을 보라), 실망시키지 않고 이 주석서를 독특하게 만들 요소 몇 가지만 극히 간략하게 언급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서론을 보라). 첫째, 저작성과 관련하여 소위 “위명 이론”(pseudonymity)이라고 부르는 견해에 대하여 마셜 교수와 공감했던 불편함이 이 책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까다롭고 획일적인(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학계의 합의점에 대한 나의 의문에서는 입장을 달리했다(서론을 보라).
둘째, 나는 이 세 편지의 정치, 사회, 종교, 기독교적 배경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취했다. 특별히 관심을 둔 것은 에베소와 그레데의 생활과 인식에 영향을 미쳤을 만한 지배적인 문화 운동과 역사의 영향력이다. 이런 학문 작업에서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이 과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달리 보았더라면 밝혀내기 어려운 해석에 대해 어느 정도 유용한 단서를 놓치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충분히 이에 대해 알려서 내가 재구성해 본 것을 설명할 것이다.
셋째,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해석에서 구약 성경이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바울 연구에서 바울 사도가 교회와 나누기를 원했던 세계관 체계가 (바울에게는 헬라어로 된) 유대 성경에 전해진 것과 같은 이스라엘의 이야기라는 점은 더할 나위 없이 분명한 것이었다. 본문 상호 관계에 대한 연구를 보면 신약 성경 기자가 유대 성경에 접근한 방식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명시적인 인용보다는 훨씬 교묘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서 청자나 독자를 이야기 경계를 넘어서 스스로도 하나님의 구속 내러티브 안에 있음을 (그리고 이를 통해 평가됨을) 깨닫도록 이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렇게 하는 이유도 꽤 놀라울 수 있다. 나는 주석 전체적으로 본문 상호 관계에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바울서신을 보면 이와 비슷하게 세계관을 형성했던 문화적 배경에 관여한 경우가 더 나온다. 이런 관여가 단순히 의사 전달이 쉬워지도록 통용 관념이나 언어를 활용하려는 것(즉, 상황화의 의도 때문)이 아니라 지배 관념을 공격하고, 반박하며, 전복하려는 의도도 고려했을 가능성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언어와 개념의 유사성도 탐구해야 한다. 이 세 편지의 저자는 “신현”, “경건”, “구주” 같은 언어는 사용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단순히 통용된다는 이유로 자선과 후원 같은 지배적인 특징에 호소하지도 않았다. 실제로 이런 것들은 제국 제의를 선전하고 촉진하는 데 두드러진 것들이고,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런 자료를 활용한 것은 지적인 싸움을 몰아붙여 로마 패권의 실체를 폭로하려는 의도 때문이었다. 나는 다양한 지점에서 이런 대응을 탐구하면서 해석을 위한 제반 문제도 다루었다.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 이들 몇 가지 방법을 따라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에서 발견되는 그리스도인의 실존, 교회, 세상 속에서의 사명에 대해 생생한 메시지와 신학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무수히 많은 선배 학자들의 업적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들을 공평하게 다루고 충분히 적용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학계의 문헌은 선별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각주는 문헌 목록을 담아 두는 용도로 활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자들의 글을 직접 인용했다. 이들의 글을 보면 논점, 배경, 언어, 문화에 대한 어떤 깨우침을 주는 때가 있기 때문이고 간혹 고려할 가치가 충분할 정도로 흥미로운 대안도 제시하기 때문이다.
최근 영어 주석서(예, 마셜, 존슨, 마운스)는 이 세 편지에 대한 제임스 엘리엇과 브루스 메츠거의 본문비평적 발견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검토했다. 그래서 나는 헬라어 본문의 모든 이독을 살피면서 이런 수고를 반복하지는 않기로 했다. 오히려 본문상의 이독이 주해상의 결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지점으로만 논의를 제한하기로 했다.
필립 타우너
[지은이] 필립 타우너 (Philip H. Towner)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목회서신의 신학과 윤리학 구조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애버딘 대학교, 캐나다 리젠트 대학, 폴란드 브로츨라프 개신교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를 역임하고, ABS의 나이다 성경학 연구소 소장과 UBS의 성경 번역 책임자로 일했다. IVP 주석 시리즈에서 목회서신, 베드로후서, 유다서 주석을 집필했다.
[옮긴이] 권대영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B. A.), 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diploma), 일반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전공했다(Th. M.).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법학을 수학하고, 현재 부흥과개혁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BECNT 『베드로전서』, NAC 『창세기 1, 2』, 『사무엘상하』, 『이사야 1, 2』, NICOT 『아가』, NICNT 『마태복음』(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목차]
편집장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서론
I. 서론과 논제
II. 기독교 최초기에 나온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
A. 수용과 정경화
B. 본문과 번역
III. 현대에 세 편지를 읽기: 해석상의 선택지와 권위 문제
A. 전통적인 패러다임과 오늘날 이 패러다임의 지위(소수 해석)
1. 두 번째 투옥 이론
2. 사도행전의 틀 안에서 세 편지의 위치
B. 현대의 논의 패러다임(주류 해석)
1. 현대의 논의 패러다임과 방법론
2. 현대 패러다임에 대한 평가
a. 위명
b. 역사적 괴리로 인한 자격 상실
c. 불합리한 문학적 괴리
C. 역사적 타협점 탐구: “차명”(allonymity)
IV. 역사적 맥락 안에서 세 편지를 읽는 것
A.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문학적 성격
1. 세 편지의 통일성과 개별성
2. 세 편지의 문학적 성격
B. 세 편지를 편지로 읽기: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역사적 성격
1. 에베소와 그레데: 도시와 교회
2.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배경 요소
a. 거짓 가르침/반대/문화 운동
b. 교회 조직화
c. 수신자: 디모데와 디도
C. 신학 요소와 주제 요소의 통일성과 다양성
1. 공통 신학 요소
a. 예수 그리스도 안의 구원
b. 바울의 복음과 사역
c. 성령
d. 그리스도인의 삶
e. 교회와 지도자
f. 성경의 권위와 사용
2. 기독론의 중심을 탐구함: 구주와 신현
3. 세 편지에서 기독론의 궤적
a. 디모데전서의 기독론: “그리스도 예수, 친히 인간이 되다”
b. 디도서의 기독론: 그리스도 예수, 공동 구주
c. 디모데후서의 기독론: 주 예수 그리스도, 고난과 신원 패러다임
d.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기독론이 가진 통일성과 다양성
D. 세 편지의 신학적 관점, 구조, 메시지
1. 디모데전서: ‘오이코노미아 데우’와 ‘오이코스 데우’
a. 디모데전서의 신학적 관점
b. 디모데전서의 구조와 메시지
2. 디도서: 거짓말하지 않는 하나님과 그레데의 문화적 속임수
a. 디도서의 신학적 관점
b. 디도서의 구조와 메시지
3. 디모데후서: 고난과 승계
a. 디모데후서의 신학적 관점
b. 디모데후서의 구조와 메시지
V. 바울과 세 편지: 한계 설정
A. 바울과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
B. 바울의 편지와 바울의 사역: 교회서신과 동역자서신
C. 저작성 수수께끼: 열린 문제
D. “목회서신”과의 작별?
디모데전서
본문과 주석
I. 도입 인사(1:1-2)
A. 기록자
B. 수신자
C. 인사
II. 편지 본론(1:3-6:21a)
A. 하나님 가정의 질서와 조직: 1부(1:3-3:16)
1. 거짓 선생과 거짓 교리에 대하여(1:3-20)
a. 디모데의 임무: 반대자에 맞서라(1:3-7)
보론: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양심
b. 율법과 바울의 복음(1:8-11)
c. 회심의 모범으로 바울을 부르심(1:12-17)
보론: “미쁘다 이 말이여” 공식
d. 디모데에게 내리는 명령 계속(1:18-20)
2. 교회 안의 적절한 기도에 대하여(2:1-7)
보론: 경건함과 존경할 만함
3. 남자와 여자에 대하여(2:8-15)
보론: 자제(개역개정, “정절”)
보론: 선행
4. 감독과 집사에 대하여(3:1-13)
a. 감독의 자격(3:1-7)
b. 집사의 자격(3:8-13)
5. 교회와 믿음(3:14-16)
B. 하나님 가정의 질서와 조직: 2부(4:1-6:21A)
1. 이단, 경건, 디모데의 책임에 대하여(4:1-16)
a. 이단의 출현(4:1-5)
b. 건전한 가르침과 경건(4:6-10)
c. 디모데: 건강한 선생의 패러다임(4:11-16)
2. 하나님의 가정에서 다른 무리를 고려함(5:1-6:2a)
a. 연령 집단을 적절히 다루는 일(5:1-2)
b. 과부의 적절한 취급(5:3-16)
c. 장로의 적절한 인정과 치리(5:17-25)
d. 노예를 향한 요구(6:1-2a)
3. 거짓 선생과 참 선생의 대조, 경건, 탐욕, 부의 올바른 사용(6:2b-21a)
a. 디모데의 도전: 거짓 선생과 그들의 부에 대한 욕망에 맞서라(6:2b-10)
b. 디모데의 임무 재구성: 사역을 위한 진정한 성격과 동기(6:11-16)
보론: 신현 개념
c. 부에 대한 교정된 관점(6:17-19)
d. 반대파에 맞서라는 명령의 반복(6:20-21a)
III. 마무리 축도(6:21b)
디모데후서
본문과 주석
I. 도입 인사(1:1-2)
A. 기자
B. 수신자
C. 인사
II. 편지 본론
A. 개인적인 헌신과 성령의 권능을 얻은 사역에 대한 부르심(1:3-18)
1. 디모데의 믿음에 대한 감사(1:3-5)
2. 사역에서 담대함과 신실함에의 갱신된 부르심(1:6-14)
a. 행동하라는 부르심(1:6-8)
b. 우리를 고난당하게 만드는 복음(1:9-10)
c. 디모데를 위한 사도의 모델과 계승의 부르심(1:11-14)
3. 수치와 용기의 모델(1:15-18)
B. 헌신과 충성으로 부르심을 받다(2:1-13)
1. 네 사역을 헌신으로 수행하라(2:1-7)
2. 고난을 견딜 이유(2:8-13)
C. 교회 안에서 반대파의 도전을 말하다(2:14-26)
D. 예언, 헌신, 부르심(3:1-4:8)
1. 예언적 관점에서 바라본 에베소의 이단(3:1-9)
2. 바울을 따르는 길(3:10-17)
3. 디모데에게 보내는 마지막 지시(4:1-8)
III. 마지막 교훈과 사적인 정보(4:9-18)
IV. 마무리 인사, 지시, 축복(4:19-22)
디도서
본문과 주석
I. 그레데에 대한 배경 정보
II. 도입 인사(1:1-4)
A. 바울과 사도직(1:1-3)
B. 디도: 수신자(1:4a)
C. 인사(1:4b)
III. 편지 본론(1:5-3:11)
A. 디도에 대한 지시(1:5-16)
1. 디도에게 내리는 중요 지시: 정돈하고 마무리하라(1:5)
2. 교회 지도자 임명은 교회를 가르치고 반대파를 교정할 수 있게 한다(1:6-9)
3. 반대파의 이름을 짓고 반대파와 싸움(1:10-16)
B. 교회를 위한 지시(2:1-3:11)
1. 도입부의 일부 지역적이고 공식적인 문제
2. 가정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생활(2:1-15)
a. 건전한 교리에 부합한 생활(2:1-10)
b. 현생의 기초(2:11-14)
c. 디도에게 내리는 요약 명령(2:15)
3. 세상 속에서 교회로 살기(3:1-8)
a. 사회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삶(3:1-2)
b. 이 삶을 생성하는 신학(3:3-7)
c. 동기(3:8)
4. 교회 안에서 반대파의 치리(3:9-11)
IV. 사적 언급과 지시(3:12-14)
V. 마지막 인사와 축복(3:15)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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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내용으로 본문을 충분히 넉넉하게 다룬 이 주석은 바울이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낸 서신을 역사적이고 종교적이며 문화적인 배경 가운데 탐구한다. 서론에서 밝힌 것처럼 필립 타우너는 자신이 역사적 접근법을 택한 이유를 개진하고, 최근 비평학계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가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각 편지의 독특함과 개성을 확실히 밝힌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 책이 이른바 ‘목회서신’을 다룬 네 권의 주류 주석과 전례 없는 소통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 주석은 헬라어 원문을 탁월하게 번역한 것을 기초로 철저한 본문 주를 달았으니 바쁜 목회자와 학생과 학자에게 표준 전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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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보다 더 발전된 주석을 쓸 수 있는 학자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크고 중요한 틈을 메웠다. 이 책은 주석서로는 최신의 빈틈없는 주해를 갖춘 중급 난이도의 주석으로 헬라어 원문 정보가 넘치고, 근간의 학문 동향에 정통하다. 타우너는 바울 저작성을 부정하는 입증되지 않은 이론을 거부하고, 막무가내로 ‘목회서신’의 꼬리표를 달게 된 세 편지 고유의 독자성과 특징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수십 년간 광범위한 영어권 독자에게 가장 유익한 주석서로 등극할 책을 집필했다.
크레이그 블롬버그, 덴버 신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이 주석을 읽으면 나는 어떤 방에 앉아 바울과 그 동료들이 새날을 위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복음을 설명하는 것을 듣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이 아름다운 서신을 타우너가 쉽고 흥미롭게 주해한 것은 많은 이를 목회서신 연구의 새로운 장으로 안내할 것이다.
스캇 맥나이트, 노던 신학교 신약학 석좌교수
30년 넘게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와 사랑에 빠진 어느 학자의 성숙한 역작인 이 책은 내 생각에 영어권 학계에서는 (각주에 헬라어 원문 문제를 적절히 논한 책으로) 가장 수준 높고 가장 유익한 주석이 아닌가 싶다. 학생이나 설교가도 이 사용자 친화적인 수단을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필수 자료를 세심하게 정리하고 최신 논의를 빠짐없이 섭렵했으나 본문 자체 외에는 어떤 권위에도 속박당하지 않은 노련한 학자의 무수히 많은 신선한 조명이 담겨 있다.
고 하워드 마셜, 전 애버딘 대학교 신약학 교수
[시리즈 서문]
내가 소천하신 프레더릭 브루스를 이어 이 주석 시리즈의 편집장직을 맡기로 했을 때, 이 시리즈에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이 세 권 있었다(마태복음, 목회서신, 유다서-베드로후서). 이 책은 내가 편집장이 되어 처음 맡은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우여곡절 끝에 이 세 권 중에 이 책이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되는 데 15년 정도 걸렸다(다른 두 권도 1-2년 안에 나올 것이 확실시된다). ‘고대하던’ 세 권 중 한 권에 ‘편집장 서문’을 쓰는 것은 편집장에게 큰 기쁨이다.
이 책을 교계와 학계에 소개하는 것은 사실 상당한 특권이다. 원래 편집장이던 네드 스톤하우스 교수가 이 책의 저술 계약을 맺은 지 40년 정도가 지났으나, 몇 가지 이유로 결실을 보지 못했고, 1990년에는 이 주석 저술 가능성을 두고 타우너 박사가 먼저 연락했다. 그러던 중에 필립 타우너가 리젠트 대학에 초빙 교수로 1년 동안 재직하면서, 다정하고 견고한 우정을 쌓게 되었다. 그래서 1995년에 크게 기쁜 마음으로 필립에게 NICNT 주석 저술을 요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필립도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UBS에서 번역 고문으로 전임 사역을 하는 것 외에 두어 가지 다른 일도 겸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 주석을 접하는 것이 기쁜 일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타우너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도 목회서신의 몇 가지 신학적 측면과 윤리적 측면을 다룬 것이었으며, 1989년에 출간되어 이후 목회서신 참고문헌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그는 (자신의 지도 교수인) 하워드 마셜 교수 곁에서 마셜 교수의 ICC 목회서신 주석 저술을 도우면서 본문을 충분히 세심하게 살피는 경험을 무수히 겪게 되었다. 이로써 타우너 박사는 목회서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하면서 이에 대해 고유의 접근법과 이해를 개진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주석을 편집하는 일은 큰 즐거움이었다. 나도 20년 정도 전에 목회서신 주석을 출간해 본 적이 있지만, 이 책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타우너 박사는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바울의 사역이라는 구도 안에서 목회서신 이해를 위해 진정으로 새롭고 고무적인 선택 가능성을 제시한다. 타우너 박사는 학계의 논의에 가담하는 일에도 독단적이지 않고 논쟁적이지도 않으면서 고유의 통찰로 바울 사역에서 목회서신이 가졌을 의미를 살핀다. 교계와 학계에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을 통해 21세기 교회에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이기를 권한다.
고든 피
[저자 서문 중에서]
새로운 주석서를 출간하는 저자에게 이미 같은 책을 다룬 주석서가 여러 권 나온 상태에서 굳이 주석서 한 권을 추가하는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 입장을 해명하자면 두 가지 역사적 의의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첫째, NICNT 시리즈에서 목회서신을 다룬 책을 출간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둘째, 신약 성경 서신서와 나의 개인사도 어느 정도 배경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굳이 내가 이 주석을 쓰려고 한 이유를 묻는 질문을 더 살펴야겠다. 이야기는 내가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에서 20년 넘게 일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계속해서 상당한 시간을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와 관련된 작업에 할애했다. 박사과정 연구를 출발점으로 학술지 게재 논문 여러 편, 박사학위 논문을 기반으로 한 단행본 한 권, 짧은 분량의 주석서 한 권 등 목회서신에 대한 초기 출간 활동이 있었다. 그리고 좀 더 긴 분량의 주석서를 구상하고 있었을 때, 하워드 마셜 교수의 요청으로 애버딘으로 돌아가 그의 ICC 목회서신 주석 저술 작업을 돕게 되었다. 당시 고든 피가 나에게 지금의 주석서 저술을 요청했다. 학술적인 주석서에 대한 강도 높은 협력을 끝내고 2년이 흐른 후에도 나는 이들 목회서신에 대해 정도를 불문하고 내게 할 말이 더 남아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내가 여러 가지로 도움을 입었던 ICC 프로젝트를 보면(주석을 보라), 실망시키지 않고 이 주석서를 독특하게 만들 요소 몇 가지만 극히 간략하게 언급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서론을 보라). 첫째, 저작성과 관련하여 소위 “위명 이론”(pseudonymity)이라고 부르는 견해에 대하여 마셜 교수와 공감했던 불편함이 이 책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까다롭고 획일적인(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학계의 합의점에 대한 나의 의문에서는 입장을 달리했다(서론을 보라).
둘째, 나는 이 세 편지의 정치, 사회, 종교, 기독교적 배경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취했다. 특별히 관심을 둔 것은 에베소와 그레데의 생활과 인식에 영향을 미쳤을 만한 지배적인 문화 운동과 역사의 영향력이다. 이런 학문 작업에서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이 과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달리 보았더라면 밝혀내기 어려운 해석에 대해 어느 정도 유용한 단서를 놓치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충분히 이에 대해 알려서 내가 재구성해 본 것을 설명할 것이다.
셋째,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해석에서 구약 성경이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바울 연구에서 바울 사도가 교회와 나누기를 원했던 세계관 체계가 (바울에게는 헬라어로 된) 유대 성경에 전해진 것과 같은 이스라엘의 이야기라는 점은 더할 나위 없이 분명한 것이었다. 본문 상호 관계에 대한 연구를 보면 신약 성경 기자가 유대 성경에 접근한 방식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명시적인 인용보다는 훨씬 교묘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서 청자나 독자를 이야기 경계를 넘어서 스스로도 하나님의 구속 내러티브 안에 있음을 (그리고 이를 통해 평가됨을) 깨닫도록 이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렇게 하는 이유도 꽤 놀라울 수 있다. 나는 주석 전체적으로 본문 상호 관계에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바울서신을 보면 이와 비슷하게 세계관을 형성했던 문화적 배경에 관여한 경우가 더 나온다. 이런 관여가 단순히 의사 전달이 쉬워지도록 통용 관념이나 언어를 활용하려는 것(즉, 상황화의 의도 때문)이 아니라 지배 관념을 공격하고, 반박하며, 전복하려는 의도도 고려했을 가능성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언어와 개념의 유사성도 탐구해야 한다. 이 세 편지의 저자는 “신현”, “경건”, “구주” 같은 언어는 사용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단순히 통용된다는 이유로 자선과 후원 같은 지배적인 특징에 호소하지도 않았다. 실제로 이런 것들은 제국 제의를 선전하고 촉진하는 데 두드러진 것들이고,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런 자료를 활용한 것은 지적인 싸움을 몰아붙여 로마 패권의 실체를 폭로하려는 의도 때문이었다. 나는 다양한 지점에서 이런 대응을 탐구하면서 해석을 위한 제반 문제도 다루었다.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 이들 몇 가지 방법을 따라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에서 발견되는 그리스도인의 실존, 교회, 세상 속에서의 사명에 대해 생생한 메시지와 신학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무수히 많은 선배 학자들의 업적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들을 공평하게 다루고 충분히 적용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학계의 문헌은 선별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각주는 문헌 목록을 담아 두는 용도로 활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자들의 글을 직접 인용했다. 이들의 글을 보면 논점, 배경, 언어, 문화에 대한 어떤 깨우침을 주는 때가 있기 때문이고 간혹 고려할 가치가 충분할 정도로 흥미로운 대안도 제시하기 때문이다.
최근 영어 주석서(예, 마셜, 존슨, 마운스)는 이 세 편지에 대한 제임스 엘리엇과 브루스 메츠거의 본문비평적 발견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검토했다. 그래서 나는 헬라어 본문의 모든 이독을 살피면서 이런 수고를 반복하지는 않기로 했다. 오히려 본문상의 이독이 주해상의 결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지점으로만 논의를 제한하기로 했다.
필립 타우너
[지은이] 필립 타우너 (Philip H. Towner)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목회서신의 신학과 윤리학 구조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애버딘 대학교, 캐나다 리젠트 대학, 폴란드 브로츨라프 개신교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를 역임하고, ABS의 나이다 성경학 연구소 소장과 UBS의 성경 번역 책임자로 일했다. IVP 주석 시리즈에서 목회서신, 베드로후서, 유다서 주석을 집필했다.
[옮긴이] 권대영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B. A.), 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diploma), 일반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전공했다(Th. M.).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법학을 수학하고, 현재 부흥과개혁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BECNT 『베드로전서』, NAC 『창세기 1, 2』, 『사무엘상하』, 『이사야 1, 2』, NICOT 『아가』, NICNT 『마태복음』(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목차]
편집장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서론
I. 서론과 논제
II. 기독교 최초기에 나온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
A. 수용과 정경화
B. 본문과 번역
III. 현대에 세 편지를 읽기: 해석상의 선택지와 권위 문제
A. 전통적인 패러다임과 오늘날 이 패러다임의 지위(소수 해석)
1. 두 번째 투옥 이론
2. 사도행전의 틀 안에서 세 편지의 위치
B. 현대의 논의 패러다임(주류 해석)
1. 현대의 논의 패러다임과 방법론
2. 현대 패러다임에 대한 평가
a. 위명
b. 역사적 괴리로 인한 자격 상실
c. 불합리한 문학적 괴리
C. 역사적 타협점 탐구: “차명”(allonymity)
IV. 역사적 맥락 안에서 세 편지를 읽는 것
A.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문학적 성격
1. 세 편지의 통일성과 개별성
2. 세 편지의 문학적 성격
B. 세 편지를 편지로 읽기: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역사적 성격
1. 에베소와 그레데: 도시와 교회
2.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배경 요소
a. 거짓 가르침/반대/문화 운동
b. 교회 조직화
c. 수신자: 디모데와 디도
C. 신학 요소와 주제 요소의 통일성과 다양성
1. 공통 신학 요소
a. 예수 그리스도 안의 구원
b. 바울의 복음과 사역
c. 성령
d. 그리스도인의 삶
e. 교회와 지도자
f. 성경의 권위와 사용
2. 기독론의 중심을 탐구함: 구주와 신현
3. 세 편지에서 기독론의 궤적
a. 디모데전서의 기독론: “그리스도 예수, 친히 인간이 되다”
b. 디도서의 기독론: 그리스도 예수, 공동 구주
c. 디모데후서의 기독론: 주 예수 그리스도, 고난과 신원 패러다임
d.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기독론이 가진 통일성과 다양성
D. 세 편지의 신학적 관점, 구조, 메시지
1. 디모데전서: ‘오이코노미아 데우’와 ‘오이코스 데우’
a. 디모데전서의 신학적 관점
b. 디모데전서의 구조와 메시지
2. 디도서: 거짓말하지 않는 하나님과 그레데의 문화적 속임수
a. 디도서의 신학적 관점
b. 디도서의 구조와 메시지
3. 디모데후서: 고난과 승계
a. 디모데후서의 신학적 관점
b. 디모데후서의 구조와 메시지
V. 바울과 세 편지: 한계 설정
A. 바울과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
B. 바울의 편지와 바울의 사역: 교회서신과 동역자서신
C. 저작성 수수께끼: 열린 문제
D. “목회서신”과의 작별?
디모데전서
본문과 주석
I. 도입 인사(1:1-2)
A. 기록자
B. 수신자
C. 인사
II. 편지 본론(1:3-6:21a)
A. 하나님 가정의 질서와 조직: 1부(1:3-3:16)
1. 거짓 선생과 거짓 교리에 대하여(1:3-20)
a. 디모데의 임무: 반대자에 맞서라(1:3-7)
보론: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양심
b. 율법과 바울의 복음(1:8-11)
c. 회심의 모범으로 바울을 부르심(1:12-17)
보론: “미쁘다 이 말이여” 공식
d. 디모데에게 내리는 명령 계속(1:18-20)
2. 교회 안의 적절한 기도에 대하여(2:1-7)
보론: 경건함과 존경할 만함
3. 남자와 여자에 대하여(2:8-15)
보론: 자제(개역개정, “정절”)
보론: 선행
4. 감독과 집사에 대하여(3:1-13)
a. 감독의 자격(3:1-7)
b. 집사의 자격(3:8-13)
5. 교회와 믿음(3:14-16)
B. 하나님 가정의 질서와 조직: 2부(4:1-6:21A)
1. 이단, 경건, 디모데의 책임에 대하여(4:1-16)
a. 이단의 출현(4:1-5)
b. 건전한 가르침과 경건(4:6-10)
c. 디모데: 건강한 선생의 패러다임(4:11-16)
2. 하나님의 가정에서 다른 무리를 고려함(5:1-6:2a)
a. 연령 집단을 적절히 다루는 일(5:1-2)
b. 과부의 적절한 취급(5:3-16)
c. 장로의 적절한 인정과 치리(5:17-25)
d. 노예를 향한 요구(6:1-2a)
3. 거짓 선생과 참 선생의 대조, 경건, 탐욕, 부의 올바른 사용(6:2b-21a)
a. 디모데의 도전: 거짓 선생과 그들의 부에 대한 욕망에 맞서라(6:2b-10)
b. 디모데의 임무 재구성: 사역을 위한 진정한 성격과 동기(6:11-16)
보론: 신현 개념
c. 부에 대한 교정된 관점(6:17-19)
d. 반대파에 맞서라는 명령의 반복(6:20-21a)
III. 마무리 축도(6:21b)
디모데후서
본문과 주석
I. 도입 인사(1:1-2)
A. 기자
B. 수신자
C. 인사
II. 편지 본론
A. 개인적인 헌신과 성령의 권능을 얻은 사역에 대한 부르심(1:3-18)
1. 디모데의 믿음에 대한 감사(1:3-5)
2. 사역에서 담대함과 신실함에의 갱신된 부르심(1:6-14)
a. 행동하라는 부르심(1:6-8)
b. 우리를 고난당하게 만드는 복음(1:9-10)
c. 디모데를 위한 사도의 모델과 계승의 부르심(1:11-14)
3. 수치와 용기의 모델(1:15-18)
B. 헌신과 충성으로 부르심을 받다(2:1-13)
1. 네 사역을 헌신으로 수행하라(2:1-7)
2. 고난을 견딜 이유(2:8-13)
C. 교회 안에서 반대파의 도전을 말하다(2:14-26)
D. 예언, 헌신, 부르심(3:1-4:8)
1. 예언적 관점에서 바라본 에베소의 이단(3:1-9)
2. 바울을 따르는 길(3:10-17)
3. 디모데에게 보내는 마지막 지시(4:1-8)
III. 마지막 교훈과 사적인 정보(4:9-18)
IV. 마무리 인사, 지시, 축복(4:19-22)
디도서
본문과 주석
I. 그레데에 대한 배경 정보
II. 도입 인사(1:1-4)
A. 바울과 사도직(1:1-3)
B. 디도: 수신자(1:4a)
C. 인사(1:4b)
III. 편지 본론(1:5-3:11)
A. 디도에 대한 지시(1:5-16)
1. 디도에게 내리는 중요 지시: 정돈하고 마무리하라(1:5)
2. 교회 지도자 임명은 교회를 가르치고 반대파를 교정할 수 있게 한다(1:6-9)
3. 반대파의 이름을 짓고 반대파와 싸움(1:10-16)
B. 교회를 위한 지시(2:1-3:11)
1. 도입부의 일부 지역적이고 공식적인 문제
2. 가정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생활(2:1-15)
a. 건전한 교리에 부합한 생활(2:1-10)
b. 현생의 기초(2:11-14)
c. 디도에게 내리는 요약 명령(2:15)
3. 세상 속에서 교회로 살기(3:1-8)
a. 사회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삶(3:1-2)
b. 이 삶을 생성하는 신학(3:3-7)
c. 동기(3:8)
4. 교회 안에서 반대파의 치리(3:9-11)
IV. 사적 언급과 지시(3:12-14)
V. 마지막 인사와 축복(3:15)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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