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와 교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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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글래드, 매튜 하몬 지음 

신윤수 옮김 

출간일: 2018년 10월 10일

ISBN: 978-89-6092-523-8

판형: 신국판 | 308쪽




[책소개]

이 책에서 글래드와 하몬은 그레고리 빌로부터 배운 ‘개시된 종말론’을 목회 사역에 적용한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에 뚫고 들어온 하나님 나라가 새 창조를 개시했고, 이 새 창조의 실재가 목회 리더십을 형성하고 교회생활과 사역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 두 저자는 종말론이 교회생활에서 왜 중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 줌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이미’와 ‘아직 아니’ 사이에서 균형을 잡도록 도와준다.


[미리보기]


[추천사]

“성경신학, 특히 개시되고 완성된 종말론에 관한 가르침이 매일의 삶과 사역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글래드와 하몬은 종말론이 기도에서부터 설교와 선교에 이르기까지 사역의 모든 측면에 스며들어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실제적 제안으로 가득 차 있지만, 이 책을 독특하고 강력하게 만드는 것은 그 실제적 함의가 성경이 가르치는 종말론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이다. 독자들은 가르침을 받고, 유익을 얻고, 격려를 받을 것이다.”

- 토머스 슈라이너,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그리스도인들이 ‘이미’와 ‘아직 아니’ 사이에서 살아간다는 말은 오랫동안 반복되어 왔다. 우리는 죽어 가는 옛 시대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가운데 이미 시작된 새 창조 사이에 서 있다. 두 시대 사이에서 살아간다는 인식은 교회와 목회와 사역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어떻게 형성하는가? 이 책에서 두 젊은 학자는 그레고리 빌의 도움을 받아, 종말 시대의 백성이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보여 준다. 두 학자는 탁월한 신학적 숙고와 실제적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하나님이 만유의 주님이 되실 그날을 위해 사람들이 인내하며 기다리도록 이끄는 법을 알려 준다.”

- 마이클 버드,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리들리 대학


“여기서 교회론과 종말론이 만난다. 종말에 관한 가르침이 하나님의 말씀 곳곳에 스며들어 있지만, 목회자들은 이 가르침이 교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성경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교회가 완전히 종말론적인 공동체임을 알 수 있다. 글래드와 하몬은 종말에 대한 성경적 이해가 오늘날 교회의 사역과 정체성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능숙한 솜씨로 알려 준다. 그들은 성경 전체의 증언을 사용하여,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종말론적 계획이 미래의 소망이면서 동시에 현재의 실재임을 보여 준다.”

- 대니얼 거트너, 베델 신학교


[머리말 중에서]

이것은 종말론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 아니다. 사람들은 보통 종말론이라는 말을 들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역사의 종말에 관련된 사건들을 생각한다. 그 결과로 휴거, 환난, 천년왕국과 같은 주제가 그 중심에 서게 된다. 이러한 접근을 종종 강화하는 것이 조직신학 교과서인데, 이런 책은 종말론을 이런 주제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장으로 취급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종말론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생각할 때 너무 편협한 것이라고 믿는다.

“종말론”을 뜻하는 영어 단어 “eschatology”는 ‘에스카토스’(“마지막”)와 ‘로고스’(“말”)라는 두 개의 헬라어 단어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종말론은 “마지막 일들”에 대한 연구다. 그러나 우리가 뒤에서 보여 주려고 시도하겠지만, 종말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된 사건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신약 성경에 따르면 구약 성경에서 약속된 바와 같이 예수의 삶과 사역, 죽음, 부활, 승천은 “마지막 날들”을 도래케 했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들”은 그리스도 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전체 기간을 포함한다. 결과적으로, 종말론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행하실 일의 “마지막 장”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일과 행하실 일 전부를 포괄한다.

성경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이러한 이해를 “개시된 종말론”이라는 용어로 불러 왔다. “개시된”(inaugurated)이라는 단어는 마지막 날의 새 창조의 나라가 예수의 사역으로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반영한다. 이런 상황을 가리키는 또 다른 방법은 “이미-아직 아니”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강림과 하나님의 종말론적 백성의 형성 안에서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이미 첫 단계가 실현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약속은 첫 단계는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완전하고 최종적인 완성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종말론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신약학에서는 널리 인식되어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교회의 삶에는 아직 의미 있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이미-아직 아니”라는 틀이 어떻게 교회의 삶과 사역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증진시키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책에서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믿지만, 우리의 일차적인 초점은 목회자들과 목회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 놓여 있다. 이들은 교회의 지도자로서 교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 준다. 우리는 목회 사역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제공하려고 시도하지도 않았고, 이 주제에 관한 많은 유용한 책들과 상호 소통하려고 시도하지도 않았다. 대신에, 우리의 목표는 “이미-아직 아니” 관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교회의 삶과 사역의 몇 가지 중요한 측면을 어떻게 풍요롭게 하는가를 설명하는 데 있다. 우리의 의도는 모든 답을 제공하려는 것이 아니고(우리는 그 답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개시된 종말론”이 목회 사역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려는 것이다.




[지은이] 벤저민 글래드(Benjamin L. Gladd)

휘튼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미시시피주 잭슨에 있는 리폼드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공저인 『성경신학적 신약개론』(부흥과개혁사), 『하나님의 비밀』(새물결플러스), 『창조에서 새 창조까지』(From Creation to New Creation) 등이 있다.


매튜 하몬(Matthew S. Harmon)

휘튼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인디애나주 위노나 레이크에 있는 그레이스 대학 및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제대로 질문하기』(Asking the Right Questions), 『빌립보서 주석』(Philippians: A Mentor Commentary) 등이 있다.


[옮긴이] 신윤수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 Div.) 및 성서학(Th. M., Th. D.)을 전공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서울장신대학교 등 여러 신학교와 비블리카 아카데미아에서 가르쳤다. 역서로는 『PNTC 골로새서·빌레몬서』, 『마가신학』, 『레위기 성경신학』(부흥과개혁사), 『게제니우스 히브리어 문법』(비블리카 아카데미아), 『칼빈주석 사도행전』(크리스천다이제스트)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약어


1부: 신학적 토대

1장 마지막은 처음에서 시작한다 _그레고리 빌

2장 마지막 때의 교회의 본질

3장 중첩된 시대 속에서의 삶


2부: 목회적 지도력

4장 양 무리 먹이기

5장 양 무리 지키기

6장 양 무리 인도하기


3부: 마지막 때의 사역

7장 예배: 개시된 새 언약을 기념하기

8장 기도: 새 창조 나라의 완성을 위해 간구하기

9장 선교: 하나님의 종말론적 임재를 땅 끝까지 확장시키기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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