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학문의 대상에 따라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과학 등으로 구성된 학문의 분류법에 아쉬움을 느끼던 저자는 17세기의 한 신학자를 통해 학문의 주체에 따른 분류법을 경험한다. 이 책은 지식과 학문의 통일성 추구가 가능한 그런 분류법의 현대화다. 학문의 이념과 방법, 학문 간의 상호 관계, 학문의 목적과 결과를 기독교 유신론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사고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추천사]
17세기 후반부터 서양 학문은 이성과 경험을 통해 인간 지식과 학문의 통일성을 확보해 보려 시도했다. 그 결과, 오늘 학계를 지배하는 환원주의, 비실재론, 유물론, 자연주의, 인간중심주의 등이 산출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뜻밖에도 한병수 교수의 연구를 통하여 서양 근대 학문 이론이 나오기 직전, 17세기 초반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자들이 제안한 통합 학문 이론을 접하게 된다. 학문의 이념과 방법, 학문 간의 상호 관계, 학문하는 목적과 결과를 기독교 유신론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사고해 보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 강영안 (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큰 내용이 작은 책에 들어 있다. 이 책은 역사로 말하자면 고대와 현금의 이론들을 넘나들면서 지식의 근본 문제가 무엇인지 예리하게 지적하고, 영역으로 말하자면 신적 계시와 인간의 사상을 참조하면서 무엇이 학문의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지를 설득한다. 특히 고전 기독교 인문학의 주장을 부활시켜 그 핵심과 맥락을 다시 천명하는 것도 탄복할 만한데, 근현대철학의 논의까지 충분히 고려하는 것은 압권이다. 이 책은 지식의 대상을 하나님과 인간으로 명확하게 설정함으로써 학문이 신의 영광과 인간의 회복이라는 이중적 목적을 소유하고, 이를 위해서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상호 교류를 조건으로 할 때만 진정한 가치를 확보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촘촘한 분석과 꽉 짜인 종합이 수없이 반복되는 동안, 작은 책에는 큰 내용이 들어 있다.
-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신약학 교수)
대담하다. 흥미롭다. 유익하다.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인간을 최고의 자리에 끌어 올렸던 서구 근대문명이 어떻게 인간을 가장 작고 초라하게 만들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이런 비참을 복구하고자 한다. 저자는 하나님과 성경을 기초로,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총체적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기독교 인문학이, 어떻게 오늘날 파편화된 학문들에게 의미 있는 통일성을 줄 수 있는지를 점검한다. 현대의 무신론적 ‘지식의 유물론적 통섭’이 답이 될 수 없기에, 저자는 계몽주의 이전 정통주의 선구자들의 시도를 찾아낸다. 그리고 성경을 기초로 한 자신의 통찰력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신앙이 있는 자는 누구나 세상을 이해하려 한다. 은혜는 자연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신앙과 학문 사이에서 길을 찾는 모든 이, 기독교 학교, 기독교 사회단체, 세상을 맞닥뜨린 생각하는 신앙인들에게 의미 있고 희망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런 저자가 있다는 것은 한국 교회의 기쁨이다.
- 채영삼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신학자와 목회자 후보생들뿐 아니라 기독 청년들, 한 걸음 더 나아가 성경과 기독교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이 필독해야 할 책이다. 첫째, 이 책은 오늘날 지나친 전문화로 인해 파편화된 지식사회에 학문의 통일성이라는 참신한 대안을 제시한다. 둘째, 이 책은 이런 대안의 역사적 실례를 제공한다……셋째, 이 책은 학문의 통일성을 넘어 그것의 근본적 토대를 제공하는 영적 실재를 소개한다……저자의 친절하면서도 상세한 안내를 받으며 독자들은 이 책의 여덟 장을 여행할 것이다. 모든 여정을 마치고 나면, 이 책의 핵심 주제인 “성경에 기초한 지식과 학문의 통일성”의 새로운 안목을 가지고 학문의 세계와 신앙의 세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을 해 준 한병수 교수의 귀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 안상혁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지은이] 한병수
저자는 미국의 칼빈 신학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전주대학교에서 교의학을 가르치는 신학자요, 성경을 가르치는 목회자다. 저서로는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 서론』, 『신학의 통일성』(이상 부흥과개혁사), 『기도란 무엇인가』(SFC), 『기독교란 무엇인가』(복있는사람) 등이 있고 다수의 공저와 역서가 있다.
[목차]
감사의 글
서론
1부 기독교 인문학은 무엇인가
1장 인문학의 이해
2장 기독교와 인문학
2부 기독교 인문학의 원리와 토대와 체계
3장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4장 인생에 대한 성경적 이해
5장 기독교 인문학의 원리
6장 기독교 인문학의 토대들
7장 기독교 인문학의 체계
8장 결론
참고문헌
주제 색인
인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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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학문의 대상에 따라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과학 등으로 구성된 학문의 분류법에 아쉬움을 느끼던 저자는 17세기의 한 신학자를 통해 학문의 주체에 따른 분류법을 경험한다. 이 책은 지식과 학문의 통일성 추구가 가능한 그런 분류법의 현대화다. 학문의 이념과 방법, 학문 간의 상호 관계, 학문의 목적과 결과를 기독교 유신론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사고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추천사]
17세기 후반부터 서양 학문은 이성과 경험을 통해 인간 지식과 학문의 통일성을 확보해 보려 시도했다. 그 결과, 오늘 학계를 지배하는 환원주의, 비실재론, 유물론, 자연주의, 인간중심주의 등이 산출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뜻밖에도 한병수 교수의 연구를 통하여 서양 근대 학문 이론이 나오기 직전, 17세기 초반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자들이 제안한 통합 학문 이론을 접하게 된다. 학문의 이념과 방법, 학문 간의 상호 관계, 학문하는 목적과 결과를 기독교 유신론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사고해 보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 강영안 (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큰 내용이 작은 책에 들어 있다. 이 책은 역사로 말하자면 고대와 현금의 이론들을 넘나들면서 지식의 근본 문제가 무엇인지 예리하게 지적하고, 영역으로 말하자면 신적 계시와 인간의 사상을 참조하면서 무엇이 학문의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지를 설득한다. 특히 고전 기독교 인문학의 주장을 부활시켜 그 핵심과 맥락을 다시 천명하는 것도 탄복할 만한데, 근현대철학의 논의까지 충분히 고려하는 것은 압권이다. 이 책은 지식의 대상을 하나님과 인간으로 명확하게 설정함으로써 학문이 신의 영광과 인간의 회복이라는 이중적 목적을 소유하고, 이를 위해서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상호 교류를 조건으로 할 때만 진정한 가치를 확보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촘촘한 분석과 꽉 짜인 종합이 수없이 반복되는 동안, 작은 책에는 큰 내용이 들어 있다.
-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신약학 교수)
대담하다. 흥미롭다. 유익하다.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인간을 최고의 자리에 끌어 올렸던 서구 근대문명이 어떻게 인간을 가장 작고 초라하게 만들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이런 비참을 복구하고자 한다. 저자는 하나님과 성경을 기초로,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총체적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기독교 인문학이, 어떻게 오늘날 파편화된 학문들에게 의미 있는 통일성을 줄 수 있는지를 점검한다. 현대의 무신론적 ‘지식의 유물론적 통섭’이 답이 될 수 없기에, 저자는 계몽주의 이전 정통주의 선구자들의 시도를 찾아낸다. 그리고 성경을 기초로 한 자신의 통찰력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신앙이 있는 자는 누구나 세상을 이해하려 한다. 은혜는 자연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신앙과 학문 사이에서 길을 찾는 모든 이, 기독교 학교, 기독교 사회단체, 세상을 맞닥뜨린 생각하는 신앙인들에게 의미 있고 희망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런 저자가 있다는 것은 한국 교회의 기쁨이다.
- 채영삼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신학자와 목회자 후보생들뿐 아니라 기독 청년들, 한 걸음 더 나아가 성경과 기독교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이 필독해야 할 책이다. 첫째, 이 책은 오늘날 지나친 전문화로 인해 파편화된 지식사회에 학문의 통일성이라는 참신한 대안을 제시한다. 둘째, 이 책은 이런 대안의 역사적 실례를 제공한다……셋째, 이 책은 학문의 통일성을 넘어 그것의 근본적 토대를 제공하는 영적 실재를 소개한다……저자의 친절하면서도 상세한 안내를 받으며 독자들은 이 책의 여덟 장을 여행할 것이다. 모든 여정을 마치고 나면, 이 책의 핵심 주제인 “성경에 기초한 지식과 학문의 통일성”의 새로운 안목을 가지고 학문의 세계와 신앙의 세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을 해 준 한병수 교수의 귀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 안상혁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지은이] 한병수
저자는 미국의 칼빈 신학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전주대학교에서 교의학을 가르치는 신학자요, 성경을 가르치는 목회자다. 저서로는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 서론』, 『신학의 통일성』(이상 부흥과개혁사), 『기도란 무엇인가』(SFC), 『기독교란 무엇인가』(복있는사람) 등이 있고 다수의 공저와 역서가 있다.
[목차]
감사의 글
서론
1부 기독교 인문학은 무엇인가
1장 인문학의 이해
2장 기독교와 인문학
2부 기독교 인문학의 원리와 토대와 체계
3장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4장 인생에 대한 성경적 이해
5장 기독교 인문학의 원리
6장 기독교 인문학의 토대들
7장 기독교 인문학의 체계
8장 결론
참고문헌
주제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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