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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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20,000원

칼 트루먼 지음 | 박문재 옮김 

출간일: 2018년 11월 10일

ISBN: 978-89-6092-536-6

판형: 신국판 | 376쪽



[책 소개] 

역사학자들과 신학자들은 16세기 개신교 종교개혁의 핵심에 다섯 가지 선언이 있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 이 다섯 가지 선언은 종교개혁을 기독교 신앙에 대한 다른 표현들과 구별해 준다.

5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우리 신앙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종교개혁의 이런 구호는 현대의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면서 여전히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 다섯 ‘솔라’ 총서는 다섯 가지 구호에 대한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맥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오늘날 종교개혁 신학을 적절하게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칼 트루먼은 구원이 오직 은혜로, 즉 인간의 노력이나 행위의 공로 없이 값없는 선물로 주어진다는 교리의 역사적이며 성경적인 뿌리를 살펴본다. 트루먼은 초대 교회에서 시작해 종교개혁을 거쳐서 오늘날의 교회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개신교 신앙고백서에 이르기까지 이 주제의 발전을 검토한다. 또한 트루먼은 성도들의 교제와 성례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구하면서, 우리가 오늘날의 도전에 직면하여 이 교리를 긴급히 회복해야 함을 강조한다. 

 

[미리보기]


[추천사]

“트루먼은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복잡한 개념들을 가져와서 우리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준다. 이 책은 은혜가 풍성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 매튜 레버링, 먼델라인 신학교 신학 석좌교수


“오늘날 우리 시대에서 ‘은혜’는 거의 진부한 상투어에 가까울 만큼 아주 흔히 사용되는 단어다. 하지만 복음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곧 은혜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성경적이고 역사적이며 목회적으로 중요하지만 흔히 모호했던 관점을 진정으로 놀라운 실체로 드러내 준다.”

- 마이클 앨런,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을 통해서 트루먼은 그리스도 안에서 생생하게 드러난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하나님이 죄악 된 세상을 다루는 틀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 줌으로써, 은혜 개념이 21세기에도 여전히 그 중요성을 잃지 않고 있다고 단언한다.”

- 로버트 콜브, 세인트루이스 컨콜디아 신학교 조직신학 명예교수


[총서 편집자 서문]

복음적인 개신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관련해서 종교개혁의 다섯 ‘솔라’보다 더 기본적인 교리들이 있을 수 있는가? 하지만 내 경험으로는 오늘날 복음적인 교회에 속한 신자들 중에는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성경), ‘솔라 그라티아’(오직 은혜), ‘솔라 피데’(오직 믿음), ‘솔루스 크리스투스’(오직 그리스도), ‘솔리 데오 글로리아’(오직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물론 그들은 이런 표현을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했지만, 각각의 ‘솔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해 주는 교리에 대해서는 한 번쯤 들어서 알고 있을 수 있다. 적어도 나는 그렇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내게는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이 다섯 ‘솔라’의 내용에 대해서조차 알지 못하고 있고, 좀 더 심하게 말해서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의구심이 있다. 우리는 성경의 권위가 의심받고, 구원을 위한 믿음의 필요성과 그리스도가 유일한 중보자라는 것이 다원론적인 사람들의 귀에 거슬리는 말로 들리며, 우리의 직업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소명 의식이 오늘날의 문화에 대한 적응으로 말미암아 약화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다섯 ‘솔라’가 오늘날의 교회에는 맞지도 않고 유익도 없는 지난 시대의 유물로서 박물관에 보내는 것이 제격이라고 생각하고자 하는 유혹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 ‘솔라’들은 16세기의 종교개혁자들에게 필요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2017년은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이것을 기념해서 오늘날 최고의 신학자들에 의해 쓰인 이 다섯 권의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리의 목적은 단지 과거를 돌아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직시하는 가운데 우리의 올바른 신학을 회복하고 영적으로 새로운 힘을 발견해 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다섯 ‘솔라’의 우물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데 있다. 


어둠 뒤의 빛(Post tenebras lux)

총서 편집자 매튜 바렛

 



[지은이]칼 트루먼(Carl Trueman)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애버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역사신학 및 교회사 교수로 있다.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며, 교회사 인물들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하여 개혁주의 신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존 오웬: 17세기 최고의 르네상스형 신학자』(부흥과개혁사), 『교리와 신앙』(The Creedal Imperative, 지평서원), 『진보 보수 기독교인』(Republocrat, 지평서원) 등을 포함하여 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옮긴이]박문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비블리카 아카데미아에서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등 고전어를 수학하였다. 특히 청교도 신학에 관심을 갖고 평생 신학을 연구하며 신학 서적을 번역하는 일에 헌신하였다. 수많은 책을 번역하였는데, 대표적인 역서로는 라틴어 원전을 번역한 칼빈 주석(『공관복음』, 『요한복음』, 『고린도전후서』), 매튜 헨리 주석, 스펄전 설교 전집(이상 크리스천다이제스트), 『변증신학 강요 1』(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목차]

총서 편집자 서문

켄트 휴즈 서문

감사의 말

약어

서론


1부 성경과 역사에 나타난 ‘솔라 그라티아’

1장 성경과 은혜

2장 은혜 서사: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3장 은혜 논쟁: 아우구스티누스 대 펠라기우스

4장 의외의 우군: 토마스 아퀴나스

5장 은혜로 말미암는 칭의: 마르틴 루터

6장 은혜 개혁: 존 칼빈과 개혁교회 전통


2부 교회와 ‘솔라 그라티아’

7장 교회

8장 말씀 

9장 성례전: 세례와 성찬 

10장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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