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Kingdom Come)
[책 소개]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세대주의 전천년설 외의 종말론은 복음적이지 않은 것으로 여기는 신학적 배경에서 자란 샘 스톰스가 수십 년 간의 연구를 통해 성경이 무천년설을 지지한다는 변화된 확신으로 쓴 책이다. 스톰스는 이 책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강의실과 교회에서 가르치며 정립해 온 사상을 분석적 논증을 통해 잘 드러낸다. 스톰스는 일차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인 전천년적 세대주의를 튼튼한 신학적 기반과 세심한 주석을 통해 관대한 태도로 비판한다. 또한 자기 견해를 변호하기 위해 주석적 논증과 신학적 논증을 펼치며, 종말을 다루는 관련 성경 구절들을 광범위하고 심도 있게 검토하여 예증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종말론에 대해서, 성경의 특정 부분(요한계시록 20장)에 대한 해석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성경의 나머지 부분을 해석하는 방법론을 거부하고, 오히려 종말론에 대한 성경의 대다수 부분을 해석적 렌즈로 삼아 특정 부분을 이해하여 성경 해석에 있어서의 객관성을 유지한다. 특히 다니엘 9장에 기록된 일흔 이레에 대한 연구와 현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논의는 우리에게 통찰력과 분별력을 제공한다.
[미리보기]
[추천의 글]
스톰스가 쓴 이 책은 크게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서, 향후 몇 년 동안 무천년설 입장의 수호자로 자리매김할 것이 확실하다. 스톰스는 전천년설 견해들, 특히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관대한 태도로 비판하는 데 남달리 뛰어난 재능이 있다. 스톰스는 후천년설이나 예언 성취론과 서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에서도 이지적이고 통찰력 있는 면모를 보인다. 이 책은 내가 앞으로도 개인적인 연구나 목회 사역에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다시 살피고 싶은 작품이다. 스톰스는 이해하기 쉽고 삶과 연결되는 온정적인 학식으로 교회를 섬기는 본보기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 케빈 드영, 유니버시티 개혁교회 담임목사
과거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지나치리만큼 강박적으로 말세에 집착하는 과오를 범했다면, 오늘날 복음주의자들은 말세에 너무 무신경한 정반대의 문제와 마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샘 스톰스가 쓴 이 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안에는 목회자의 심령과 경건한 경배를 바탕으로 하는 충실한 신학과 세심한 주석이 담겨 있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스톰스 박사가 종말을 주제로 강의실과 교회에서 수십 년간 가르치며 정립해 온 원숙한 사상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갖고 있는 신념과 상관없이 우리 모두를 도전하고 격려한다. 나는 이 책이 내게 유익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하기를 기도한다.
- 저스틴 테일러, 『하나님 중심적 세계관』 의 공동편집자
복음주의자들은 종말론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는데, 이 불일치는 종말까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전천년설이 거의 정통 신앙이나 다름없다. 샘 스톰스는 무천년설을 단호하게 변호하면서 그런 전제에 도전장을 던진다. 스톰스는 폭넓은 영역과 분야를 다루는 이 작품에서 자기 견해를 변호하기 위해 주석적 논증과 신학적 논증을 펼친다. 스톰스의 논증을여전히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도 이 책에서 무천년설 해석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언하는 유력한 논거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베뢰아 사람이 될 것을 우리에게 다시금 새롭게 요청한다.
- 토머스 슈라이너,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신약 해석학 교수
샘 스톰스가 쓴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무천년설 관점이 요한계시록을 포함하여 종말론을 이해하는 데 실행 가능한 관점임을 밝히 보이는 가치 있는 작품이다. 여러분은 종말론 주제와 관련해서 스톰스가 말하는 모든 내용에 꼭 동감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책의 전체 요지는 무천년설을 지지하는 분석적인 논증이다. 스톰스가 대화하는 상대는 전천년설 해석자인데, 스톰스는 전천년설 해석자가 스스로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한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하는 데 미흡함을 발견한다. 내 생각에는 스톰스가 요한계시록 20장 1~10절에 기록된 천년왕국에 대한 구절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대단히 매력적인 방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또한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성경 전반에 걸쳐 다른 많은 구절들을 통찰력 있게 검토하고 예증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스톰스는 요한계시록 20장에 대한 어느 특정 해석이 아니라 성경의 나머지 부분(예를 들어, 바울이 쓴 편지들)이 종말론을 위한 주된 해석적 렌즈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해석 방법론을 상정하는데, 성경의 다른 곳에 나타나는 종말론을 이해하고자 할 때 요한계시록 20장에 대한 특정 해석에 완전히 의존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현실을 감안하면 스톰스가 제안하는 해석법은 확실히 옳은 것이다. 논의들 가운데서 다니엘 9장에 기록된 일흔 이레에 대한 스톰스의 연구는 내게 특별히 유익했다. 스톰스가 제안하는 무천년설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 책에서 분명히 유익을 얻을 것이다.
- 그레고리 빌,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약학 교수
샘 스톰스가 쓴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개혁주의 관점에서 놀라우리만큼 포괄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말론 연구서다. 스톰스는 무천년설의 입장을 설득력 있게 논증하는 동시에,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견해들에 대해서도 관대한 태도로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에 실린 주제들을 하나하나 살피는 과정에서, 나는 스톰스가 어려운 자료를 분별 있게 다루고 알기 쉽게 가르치는 모습에 경탄했다.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종말론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특별히 유용한데, 이 책을 소장하지 않고서는 개혁주의 장서를 결코 완비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 리처드 필립스, 제2장로교회 담임목사
샘 스톰스가 쓴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W. J. 그리어가 쓴 『중대한 사건』(The Momentous Event) 이후로 내가 읽어 본 다양한 천년설 관련 서적 가운데서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작품이다. 스톰스의 작품은 관련 본문에 대한 세심한 주석을 특징으로 하며, 종말을 다루는 모든 관련 성구들을 광범하면서도 심도 있게 망라한다. 특정 주제를 다루는 책들 가운데서 그 연구 범위가 완전한 경우는 결코 없지만, 이 작품은 그런 완전함에 근접한다! 스톰스의 작품은 명쾌하면서도 공정하다. 스톰스가 특정 관점(무천년설)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이 비판하는 견해들도 잘못 전달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하며 작품 전반에서 관대한 태도를 유지한다. 스톰스는 천년왕국과 관련된 세 가지 주요 견해를 상세히 조사하는데(내 생각에는 치우침 없이 그렇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톰스가 크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아마도 전천년적 세대주의일 것이다(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는 세대주의가 대단히 우세하다). 스톰스는 관련된 대다수의 성경 본문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경우에 전천년적 세대주의(예를 들자면, 천년기 전 휴거에 대한 믿음)를 고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많은 구절을 열거한다. 나는 참으로 스톰스가 성경의 가르침 앞에서 겸손하며, 기록된 말씀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받아들이는 분명한 가르침을 바란다고 생각한다. 다니엘 9장에 기록된 일흔 이레에 대한 스톰스의 해석은 명료한 주경 신학의 본보기인데, 오늘날 '대체 신학'으로 불리는 견해에 대한 스톰스의 이해도 마찬가지로 그런 본보기다. 나는 현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스톰스의 논의가 분별 있고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스톰스가 종말과 관련해서 말하는 모든 내용에 꼭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이 탁월한 작품을 진심으로 추천하는 바다. 나는 내가 가르치는 수업에서 이 책을 활용할 생각인데, 종말론을 가르치는 다음 기회가 오기 전에 이 책이 출간되어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크게 기쁠 것이다.
- 더글러스 켈리,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지은이] 샘 스톰스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티에 소재한 브리지웨이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엔조잉 갓 선교회 회장이다(www.samstorms.com). 스톰스는 22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고 수많은 잡지와 신문에 글과 서평을 기고했다. 스톰스는 오클라호마 대학교(B. A.), 댈러스 신학교(Th. M.), 텍사스 대학교(Ph. D.)에서 공부했다. 스톰스와 그의 아내 앤은 결혼한 지 41년째인 부부이며 장성한 두 딸을 둔 부모이자 네 손자가 있는 조부모다.
[옮긴이] 윤석인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케빈 밴후저 교수의 지도로 조직신학 석사 학위 ( Th. M.) 를 받았다. 개혁신학과 청교도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폭넓게 조직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부흥과개혁사의 전문 번역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번역서로는 『은혜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사도신경의 렌즈를 통해서 보는 기독교 핵심』, 『십계명의 렌즈를 통해서 보는 삶의 목적과 의미』, 『거룩하신 하나님』, 『윤리실종』, 『위대하신 그리스도』, 『문화신학』 ( 이상 부흥과개혁사 )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저자 소개
서론•
1장 종말론과 해석학 : 예언을 해석하기 위한 다섯 가지 기초 원리
2장 세대주의에 대한 정의•
3장 다니엘 9장에 기록된 일흔 이레와 세대주의를 위한 구약 성경적 기초•
4장 다니엘이 성경의 종말론에 기여한 점•
5장 전천년설과 관련된 문제점•
6장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인가? 이스라엘, 교회, 그리고 "대체" 신학•
7장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종말 : 마태복음 24장과 감람산 강론 ( 1 )•
8장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종말 : 마태복음 24장과 감람산 강론 ( 2 )•
9장 사도행전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
10장 로마서 11장과 이스라엘의 "미래"•
11장 하나님의 나라 : 지금과 아직•
12장 하나님 나라에 대한 후천년설의 견해•
13장 요한계시록과 성경의 종말론 : 인, 나팔, 대접 심판의 연대기•
14장 무천년설, 요한계시록 20장, 그리고 사탄의 결박•
15장 무천년설, 요한계시록 20장, 그리고 첫째 부활•
16장 성경의 종말론과 적그리스도 : 요한계시록 13장과 17장에 대한 연구•
17장 성경의 종말론과 적그리스도 :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 대한 연구•
결론 : 무천년설을 지지하는 누적적 사례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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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Kingdom Come)
[책 소개]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세대주의 전천년설 외의 종말론은 복음적이지 않은 것으로 여기는 신학적 배경에서 자란 샘 스톰스가 수십 년 간의 연구를 통해 성경이 무천년설을 지지한다는 변화된 확신으로 쓴 책이다. 스톰스는 이 책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강의실과 교회에서 가르치며 정립해 온 사상을 분석적 논증을 통해 잘 드러낸다. 스톰스는 일차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인 전천년적 세대주의를 튼튼한 신학적 기반과 세심한 주석을 통해 관대한 태도로 비판한다. 또한 자기 견해를 변호하기 위해 주석적 논증과 신학적 논증을 펼치며, 종말을 다루는 관련 성경 구절들을 광범위하고 심도 있게 검토하여 예증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종말론에 대해서, 성경의 특정 부분(요한계시록 20장)에 대한 해석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성경의 나머지 부분을 해석하는 방법론을 거부하고, 오히려 종말론에 대한 성경의 대다수 부분을 해석적 렌즈로 삼아 특정 부분을 이해하여 성경 해석에 있어서의 객관성을 유지한다. 특히 다니엘 9장에 기록된 일흔 이레에 대한 연구와 현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논의는 우리에게 통찰력과 분별력을 제공한다.
[미리보기]
[추천의 글]
스톰스가 쓴 이 책은 크게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서, 향후 몇 년 동안 무천년설 입장의 수호자로 자리매김할 것이 확실하다. 스톰스는 전천년설 견해들, 특히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관대한 태도로 비판하는 데 남달리 뛰어난 재능이 있다. 스톰스는 후천년설이나 예언 성취론과 서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에서도 이지적이고 통찰력 있는 면모를 보인다. 이 책은 내가 앞으로도 개인적인 연구나 목회 사역에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다시 살피고 싶은 작품이다. 스톰스는 이해하기 쉽고 삶과 연결되는 온정적인 학식으로 교회를 섬기는 본보기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 케빈 드영, 유니버시티 개혁교회 담임목사
과거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지나치리만큼 강박적으로 말세에 집착하는 과오를 범했다면, 오늘날 복음주의자들은 말세에 너무 무신경한 정반대의 문제와 마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샘 스톰스가 쓴 이 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안에는 목회자의 심령과 경건한 경배를 바탕으로 하는 충실한 신학과 세심한 주석이 담겨 있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스톰스 박사가 종말을 주제로 강의실과 교회에서 수십 년간 가르치며 정립해 온 원숙한 사상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갖고 있는 신념과 상관없이 우리 모두를 도전하고 격려한다. 나는 이 책이 내게 유익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하기를 기도한다.
- 저스틴 테일러, 『하나님 중심적 세계관』 의 공동편집자
복음주의자들은 종말론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는데, 이 불일치는 종말까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전천년설이 거의 정통 신앙이나 다름없다. 샘 스톰스는 무천년설을 단호하게 변호하면서 그런 전제에 도전장을 던진다. 스톰스는 폭넓은 영역과 분야를 다루는 이 작품에서 자기 견해를 변호하기 위해 주석적 논증과 신학적 논증을 펼친다. 스톰스의 논증을여전히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도 이 책에서 무천년설 해석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언하는 유력한 논거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베뢰아 사람이 될 것을 우리에게 다시금 새롭게 요청한다.
- 토머스 슈라이너,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신약 해석학 교수
샘 스톰스가 쓴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무천년설 관점이 요한계시록을 포함하여 종말론을 이해하는 데 실행 가능한 관점임을 밝히 보이는 가치 있는 작품이다. 여러분은 종말론 주제와 관련해서 스톰스가 말하는 모든 내용에 꼭 동감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책의 전체 요지는 무천년설을 지지하는 분석적인 논증이다. 스톰스가 대화하는 상대는 전천년설 해석자인데, 스톰스는 전천년설 해석자가 스스로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한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하는 데 미흡함을 발견한다. 내 생각에는 스톰스가 요한계시록 20장 1~10절에 기록된 천년왕국에 대한 구절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대단히 매력적인 방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또한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성경 전반에 걸쳐 다른 많은 구절들을 통찰력 있게 검토하고 예증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스톰스는 요한계시록 20장에 대한 어느 특정 해석이 아니라 성경의 나머지 부분(예를 들어, 바울이 쓴 편지들)이 종말론을 위한 주된 해석적 렌즈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해석 방법론을 상정하는데, 성경의 다른 곳에 나타나는 종말론을 이해하고자 할 때 요한계시록 20장에 대한 특정 해석에 완전히 의존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현실을 감안하면 스톰스가 제안하는 해석법은 확실히 옳은 것이다. 논의들 가운데서 다니엘 9장에 기록된 일흔 이레에 대한 스톰스의 연구는 내게 특별히 유익했다. 스톰스가 제안하는 무천년설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 책에서 분명히 유익을 얻을 것이다.
- 그레고리 빌,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약학 교수
샘 스톰스가 쓴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개혁주의 관점에서 놀라우리만큼 포괄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말론 연구서다. 스톰스는 무천년설의 입장을 설득력 있게 논증하는 동시에,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견해들에 대해서도 관대한 태도로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에 실린 주제들을 하나하나 살피는 과정에서, 나는 스톰스가 어려운 자료를 분별 있게 다루고 알기 쉽게 가르치는 모습에 경탄했다.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종말론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특별히 유용한데, 이 책을 소장하지 않고서는 개혁주의 장서를 결코 완비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 리처드 필립스, 제2장로교회 담임목사
샘 스톰스가 쓴 『개혁주의 무천년설 옹호』는 W. J. 그리어가 쓴 『중대한 사건』(The Momentous Event) 이후로 내가 읽어 본 다양한 천년설 관련 서적 가운데서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작품이다. 스톰스의 작품은 관련 본문에 대한 세심한 주석을 특징으로 하며, 종말을 다루는 모든 관련 성구들을 광범하면서도 심도 있게 망라한다. 특정 주제를 다루는 책들 가운데서 그 연구 범위가 완전한 경우는 결코 없지만, 이 작품은 그런 완전함에 근접한다! 스톰스의 작품은 명쾌하면서도 공정하다. 스톰스가 특정 관점(무천년설)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이 비판하는 견해들도 잘못 전달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하며 작품 전반에서 관대한 태도를 유지한다. 스톰스는 천년왕국과 관련된 세 가지 주요 견해를 상세히 조사하는데(내 생각에는 치우침 없이 그렇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톰스가 크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아마도 전천년적 세대주의일 것이다(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는 세대주의가 대단히 우세하다). 스톰스는 관련된 대다수의 성경 본문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경우에 전천년적 세대주의(예를 들자면, 천년기 전 휴거에 대한 믿음)를 고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많은 구절을 열거한다. 나는 참으로 스톰스가 성경의 가르침 앞에서 겸손하며, 기록된 말씀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받아들이는 분명한 가르침을 바란다고 생각한다. 다니엘 9장에 기록된 일흔 이레에 대한 스톰스의 해석은 명료한 주경 신학의 본보기인데, 오늘날 '대체 신학'으로 불리는 견해에 대한 스톰스의 이해도 마찬가지로 그런 본보기다. 나는 현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스톰스의 논의가 분별 있고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스톰스가 종말과 관련해서 말하는 모든 내용에 꼭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이 탁월한 작품을 진심으로 추천하는 바다. 나는 내가 가르치는 수업에서 이 책을 활용할 생각인데, 종말론을 가르치는 다음 기회가 오기 전에 이 책이 출간되어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크게 기쁠 것이다.
- 더글러스 켈리,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지은이] 샘 스톰스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티에 소재한 브리지웨이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엔조잉 갓 선교회 회장이다(www.samstorms.com). 스톰스는 22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고 수많은 잡지와 신문에 글과 서평을 기고했다. 스톰스는 오클라호마 대학교(B. A.), 댈러스 신학교(Th. M.), 텍사스 대학교(Ph. D.)에서 공부했다. 스톰스와 그의 아내 앤은 결혼한 지 41년째인 부부이며 장성한 두 딸을 둔 부모이자 네 손자가 있는 조부모다.
[옮긴이] 윤석인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케빈 밴후저 교수의 지도로 조직신학 석사 학위 ( Th. M.) 를 받았다. 개혁신학과 청교도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폭넓게 조직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부흥과개혁사의 전문 번역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번역서로는 『은혜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사도신경의 렌즈를 통해서 보는 기독교 핵심』, 『십계명의 렌즈를 통해서 보는 삶의 목적과 의미』, 『거룩하신 하나님』, 『윤리실종』, 『위대하신 그리스도』, 『문화신학』 ( 이상 부흥과개혁사 )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저자 소개
서론•
1장 종말론과 해석학 : 예언을 해석하기 위한 다섯 가지 기초 원리
2장 세대주의에 대한 정의•
3장 다니엘 9장에 기록된 일흔 이레와 세대주의를 위한 구약 성경적 기초•
4장 다니엘이 성경의 종말론에 기여한 점•
5장 전천년설과 관련된 문제점•
6장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인가? 이스라엘, 교회, 그리고 "대체" 신학•
7장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종말 : 마태복음 24장과 감람산 강론 ( 1 )•
8장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종말 : 마태복음 24장과 감람산 강론 ( 2 )•
9장 사도행전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
10장 로마서 11장과 이스라엘의 "미래"•
11장 하나님의 나라 : 지금과 아직•
12장 하나님 나라에 대한 후천년설의 견해•
13장 요한계시록과 성경의 종말론 : 인, 나팔, 대접 심판의 연대기•
14장 무천년설, 요한계시록 20장, 그리고 사탄의 결박•
15장 무천년설, 요한계시록 20장, 그리고 첫째 부활•
16장 성경의 종말론과 적그리스도 : 요한계시록 13장과 17장에 대한 연구•
17장 성경의 종말론과 적그리스도 :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 대한 연구•
결론 : 무천년설을 지지하는 누적적 사례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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