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T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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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16,000원

트렘퍼 롱맨 3세 지음 |  권대영 옮김

출간일: 2018년 12월 1일

ISBN: 978-89-6092-537-3

판형: 신국판 양장 | 292쪽



[책 소개]

인간관계는 멋지고 신비로우며, 종종 이해하기 어렵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삶의 경험이다. 성경에 따르면, 모든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친밀한 것은 남편과 아내 사이의 관계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 관계에 초점을 맞춘 책인 아가가 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오히려 놀라운 것은 학자들, 교회, 그리고 성경의 독자들이 아가에 대해 관심이 아주 적다는 것이다. 트렘퍼 롱맨 3세는 이 훌륭한 아가 주석에서 현대 독자들을 위해 고대의 사랑 시가 남녀 관계에 대해, 그리고 유비를 통해 자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한 것을 이해하기 쉽게 분석한다.

롱맨 3세의 뛰어난 연구는 노래와 그 배경에 대한 철저한 소개로 시작된다. 그는 이 책의 제목, 저자, 날짜, 문학적 스타일, 언어, 구조, 문화적 환경, 신학적 내용 등에 대해 논한다. 그는 또한 자주 억압되었던 아가의 오랜 해석사를 조사한다. 본격적인 주석에서 롱맨 3세는 아가를 23개의 시로 나눠 각각의 구절을 설명한다. 그는 텍스트에 대한 인류학적 접근법을 채택하고, 아가를 다른 고대 근동 문학과 자주 비교해 그 해설을 더욱 명료하게 만든다.

학문적이지만 접근성이 뛰어나고, 새롭지만 과거의 학자들에 기반한 이 주석은 아가가 어떻게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사랑과 성을 예찬하는지 보여 준다.


[미리보기]


[시리즈 소개]

NICOT 주석 시리즈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구약이라는 험준한 산맥을 횡단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도와 왔다. 최고의 구약 주석으로 자리매김한 NICOT는 신학자, 목사, 랍비, 신학생을 아우르는 폭넓은 독자층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NICOT 시리즈의 모든 주석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는 복음주의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학문적인 탁월함과 신앙적인 적용을 함께 추구하고 있다. 서론에서는 저자, 기록 시기, 기록 목적, 구조, 신학 등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본문에서는 히브리어 원문에 대한 저자의 사역과 본문에 대한 세밀한 주석을 제시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새롭게 듣고자 하는 독자들은 이 주석 시리즈가 구약이라는 낯선 세계로 떠나는 여정에 도움을 주는 신실하고 신뢰할 만한 안내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아가(Song of Songs, “노래 중의 노래”)라는 제목은 히브리어 본문의 첫 번째 절에 있는 첫 두 단어(쉬르 핫쉬림)에서 나온 것이다. 이 표현의 가장 분명한 의미는 이 구문(같은 단어를 첫 단어는 단수형으로, 두 번째 단어는 복수형으로 해서 연계 관계로 두는 용법)이 히브리어에서는 최상급을 나타낸다는 것에 대한 인식에 기인한다. 다른 말로 하면, 이는 모든 것 중에 최고의 노래라는 말이다. 문법적으로 비슷한 경우로 “완전히 무의미한”(개역개정 “헛되고 헛되니”, 전 1:2 등)과 땅 위에서 가장 거룩한 장소와 관련하여 “지극히 거룩한”(출 29:37)이 있다(다른 비슷한 경우로 신 10:14의 “모든 하늘의 하늘”과 창 9:25의 “종들의 종”을 보라). 오리게네스(Origen)는 성경에서 일곱 개의 노래를 확인하고서 아가가 으뜸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다른 방식으로 진술되었지만 아가가 솔로몬 문헌(solomonic corpus) 중에 최고였다는 랍비의 주장과 비교할 수 있다(뒤에 나올 “저작성” 단락을 보라). 루터(Luther) 이후로 독일인들은 아가에 호엘리트(Hohelied, “최고의 노래”)라는 일반적인 제목을 붙임으로써 이 의미를 파악하게 되었다.

이 제목이 이렇듯 최상급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내가 믿기로는 이것은 단순히 “최고의 노래”라는 말 이상의 무언가를 담아내려 한 것 같다. 우리가 아가의 구조를 설명한다면, 원심력과 구심력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아가에는 가끔씩 나오는 후렴구와 등장인물의 통일성으로 암시되는 느슨한 통일성이 있음(그래서 단일의 노래)과, 그럼에도 시들이 궁극적으로는 서로 독립적이라는 점을 논증하게 될 것이다. 아가는 무언가 성애적인 시편 같은 것이다(그래서 노래들이다). 비록 본 주석서가 “노래 중의 노래”(Song of Songs)라는 제목을 사용하고 권하기는 하지만, 문헌 중에는 다른 두 개의 제목도 나온다. 첫째로, “솔로몬의 노래”(Song of Solomon)이라는 제목은 표제를 통해 아가가 다윗의 아들과 결부된다는 관련성을 강조한다(1:1에 대한 주석을 보라). 하지만 이 제목이 아가 전체에 대한 솔로몬의 저작성을 함축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저작성 부분을 보라). 둘째로, 칸티클(Canticles, 노래들)이라는 용어가 가끔씩 사용되는데, 이는 라틴어 불가타역이 아가에 붙인 이름에서 나온 것이다(불가타역의 아가 제목은 칸티쿰 칸티코룸[canticum canticorum]인데, 이는 “노래 중의 노래”를 뜻한다).

아가는 히브리 성경의 세 번째 부분(케투빔)의 네 번째 책이다. 영어 정경에서 아가가 전도서 다음에 나오는 반면, 히브리 정경에서는 전도서 앞에 나온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히브리 정경에서 잠언, 룻기, 그리고 아가가 나오는 확실히 의도적이고 흥미로운 순서를 보게 된다. 잠언이 현숙한 여인에 대한 시(31:10~31)로 종결된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 다음 룻기와 아가는 둘 다 우리가 생각해 볼 현숙하고 신념에 찬 여인들을 보여 준다.

아가는 또 메길로트(Megillot) “두루마리”의 한 부분인데, 이 메길로트는 다섯 권의 책으로 되어 있으며 후기 성경 시대에 다섯 책은 각각 특정 유대 절기와 결부되어 있다. 아가는 유월절 제8일에 낭독했는데, 아마도 아가가 출애굽에서 시작해 메시아의 강림으로 끝나는 역사적 비유로 읽히기 때문에 이런 연관성이 생겨났을 것이다(후에 나올 “해석사”를 보라).




[지은이] 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있는 웨스트몬트 칼리지의 구약학 교수다. 지은 책으로는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성서유니온), 『손에 잡히는 구약 개론』(IVP), 『문학적 성경해석』(솔로몬), 『TOTC 시편 I·II』(CLC) 등이 있다.


[옮긴이] 권대영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B. A.), 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diplom), 일반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전공했다(Th. M.).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법학을 수학하고, 주로 주석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NAC 창세기 1』, 『AOTC 전도서 · 아가』(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목차]

시리즈 편집자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서론

I. 제목

II. 저작성

III. 문체

IV. 언어

V. 저작 시기

VI. 본문

VII. 해석사

VIII. 장르

IX. 고대 근동 배경

X. 구조

XI. 정경성

XII. 아가의 의의와 신학


본문과 주석

표제(1:1)

시 1: 여인의 추구(1:2~4)

시 2: 검으나 아름다운(1:5~6)

시 3: 밀회로의 초대(1:7~8)

시 4: 아름다운 암말(1:9~11)

시 5: 친밀한 향기(1:12~14)

시 6: 야외의 사랑(1:15~17)

시 7: 꽃과 나무(2:1~7)

시 8: 봄의 시(2:8~17)

시 9: 찾음과 발견(하지 못)함(3:1~5)

시 10: 왕실 혼인 행진(3:6~11)

시 11: 머리부터 젖가슴까지: 이 여인에 대한 이 남자의 관능적 묘사(4:1~7)

시 12: 초대(4:8~9)

시 13: 사랑의 정원에서의 식사(4:10~5:1)

시 14: 다시 한 번, 찾음과 발견(하지 못)함(5:2~6:3)

시 15: 깃발 아래 군대처럼 놀라운(6:4~10)

시 16: 호두 동산의 놀라움(6:11~12)

시 17: 춤추는 술람미 사람에 대한 묘사(6:13~7:10[히. 7:1~11])

시 18: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7:11~13[히. 7:12~14])

시 19: 사랑에 대한 갈망(8:1~4)

시 20: 도장같이(8:5~7)

시 21: 누이를 보호함(8:8~10)

시 22: 누가 포도원을 소유하는가?(8:11~12)

시 23: 노루 같아라(8:13~14)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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