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AOTC 번역에 대해서

전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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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TC 다니엘 주석 297페이지에 

8절 바로 윗부분에 이렇게 써 있습니다. 

아마도 페르시아의 상징으로 염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염소가 양보다 더 사납고 강한 동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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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염소의 상징은 책에서도 계속 말하고 있고 다수의 학자들도 염소의 상징은 그리스로 보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라고 해도 되고, 좀 더 세부적으로 말하면 셀레우코스라고 할 수 있구요)

그런데 결론 부분에서 염소가  페르시아의 상징이라고 하는 것은 오타거나 저자의 실수거나 번역자의 실수가 아닐까요?

문맥서도 결국은 이 부분을 '그리스의 상징으로..' 라고 번역을 해야 문맥에 맞을 것 같은데요.

제가 잘 못 이해한 것인지, 번역자의 실수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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