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처럼 균형 있는 칭의론이 얼마나 주요한지를 가르...

c4ak****
2024-03-02
책 제목처럼 균형 있는 칭의론이 얼마나 주요한지를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칭의론은 결국 구원론과 연결되며 이는 기독론으로 이어지기에 균형감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항상 밑바탕에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이시요 참되신 하나님 이시라는 크고 굳건한 믿음의 고백이 유지된 상태에서 균형있는 칭의론을 형성 해야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신학이론이나 사상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뛰어넘을 수 없으며 자신의 신학이론의 전개와 발전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과 보혈의 피를 허물고 무너뜨리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람도 아니며 기독교 신학자도 아닌 한낱 종교이론가일 뿐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특히 바울연구를 통한 새관점학파의 이론은 그리스도인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의 부재에 대한 해결책으로 상당한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 수그리스도를 잃어버리게 하는 신학이론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균형있는 신학이론을 제시하는 이 책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