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는 방법이 없겠죠. 그러기에 성도로 성경을 읽는 것은 의무이기도 하고 축복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올해도 성경을 일독하고 어떤 부분은 연구하고 또 어떤 부분은 깊이 묵상한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매년 연말에 고백하는 말이지만 육신이 연약하여.... 계획대로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마치 밀린 방학숙제를 하듯이 성경을 대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어떤 성경읽기 방법또한 자신의 의지와 습관이 필요하겠지만, 본서를 통해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은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영적 거인의 방법이었다기에 더더욱 관심을 갖게 합니다. 짥은 생애를 살고 갔던 맥체인이 이와같은 좋은 방법을 후손들에게 남기고 갔다는 것이 참 귀하게 생각이 됩니다. 젊은 시절에 열정을 가지고 이 성경읽기 방법을 구상했으리라 상상해보니 저의 가슴도 뜨거워지는것만 같습니다. 저도 영적 거인들처럼 이 성경읽기 방법을 통해 매년 조금씩일지라도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책을 쓰시고 출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