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 조나단 에드워즈 전집 제3권
조나단 에드워즈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내 인생을 돌아볼 시간들을 갖게 됩니다. 책을 이해하는 방법과 방향들은 여러가지 이지만, 이중에 참되게 알아야 할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기도 하면서 때론 다독하며 다시금 생각해보고 다른 책들과 성경을 통해 또한 삶을 통해 맺어지는 열매로 대신할수 있겠지요. 인생은 분명 아름답고 거룩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안에서 은혜로 변해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즉 은혜는 우리를 변화시키지요. 나의 작은 삶을 돌아보면서 내 인생의 부분들을 헤아려 보고 내 인생 전체에 걸친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어떻게 된것인지 뒤돌아 보게 됩니다. 부분으로 지나온 삶을 하나님의 사역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것은 참 소중해 보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구속사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사역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행하시는 구속사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되며 그를 통한 사역이 성삼위 하나님과의 관련성 안에서 검토되어집니다. 그리고 이 사역은 역사속에서 성삼위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인간이 그 사이에 끼어 존재하고 그 역사속에 인간이 펼쳐나가는 역사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일환으로 나타나고 그 역사와 모든 일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기 위해 진행됨을 보게 됩니다. 인생은 커다란 진리체계안에 담겨질때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세속적인 역사에 의해 명확히 보이지 않게 하는 영향력을 발휘하지요. 그러나 인생은 구속사역이라는 커다란 체계안에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진리안에서 명확히 세워져가야 함을 봅니다. 나의 부분은 내 인생의 전체를 이루고 내 인생의 전체는 구속사역의 부분을 이루어가는 좋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때에 그것이 구속사역의 일환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성경에 있는대로 세워가는 길이 되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