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설교자 로이드 존스
도입 "은혜로운 설교자 로이드 존스"라는 책 제목에서 "은혜로운 설교자"라는 단어는 모든 사역자들이 사모하고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기도제목이다. 오늘 이 책은 로이드 존스를 통하여 우리에게 교훈이 될 것을 가르쳐주고, 지금까지 몇 가지 잘못 되었던 오류들도 짚어주고 있다. 설교와 설교자 설교에 있어서 그는 이 설교자 단순한 준비작업에 의하여 그것을 가지고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위로부터 주시는 생명수를 가지고 불같은 능력을 가지고 성도들을 깨우며 인격과 삶속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라고 확언하고 있다. 그리고 듣는 이로 하여금 깨끗케 하는 능력을 경험케 하여야 하며 하늘의 능력을 맛보는 것임을 말한다. 이것은 성령의 주권적인 영역이며 설교가 하나의 이야기와 재미거리로 저하되고 있는 현실가운데 설교의 본질을 짚어주고 있다. 더하여 설교자는 먼저 기도하는 자여야 함을 언급한다. 강단에 섰을 때만 은혜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설교자로서 평소 기도하는 삶과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삶에 대하여 말한다. 실로 자신도 설교자로서 살기 이전에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목표였으며 심판대 앞에 섰을 때의 모습을 생각하며 살았노라고 한다. 가르침과 행함에 있어서 진실됨을 말한다. 오늘날 설교자의 권위와 위치에 있어서 외부적인 변화에 의한 하락이 아니라, 바로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며 깨어 기도하며 변화되기를 촉구한다. 오류 로이든 존스는 "20 세기 최고의 설교자"라는 최고의 평을 받고 있다. 실로 그의 설교와 저서는 세계적으로 번역이 되어 읽혀지고 들려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사역 전체를 볼 때 그는 단순히 그리스도인을 위한 설교자보다 더 크게 강조되고 있는 면은 전도자였으며 구령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고 있었다는 것이다. 매 주일 저녁마다 회심을 외치는 전도 설교 복음 설교가 계속되었으며, 그것으로 인해 회심을 체험한 사람들의 간증거리도 무수하다고 한다. 그는 설교자로서 나팔의 역할을 하되, 그 심령에는 유리하며 방황하는 영혼들을 보면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충만하였던 것이다. 특별히 전도설교 가운데에는 구약본문을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어린 시절의 경험이나, 다른 논문을 통한 영향이 아니라, 의사로서 왕족과 대신들을 진찰하는 시절을 보내면, 몸의 상처는 치유하고 고치지만 사람의 내면에 있는 교만과 이기심, 탐욕적이고 육욕적인 인간의 부패한 마음은 고칠수 없다는 것을 느끼며, 그는 생생한 자기의 경험을 통해 구약을 인용하였고 복음설교를 하게 된다 청교도 컨퍼런스와의 결별 사건을 통해 그는 극단주의자다, 분리주의자다라는 말을 포함하여 많은 비난을 듣게 된다. 그러나 그는 구원과 세례등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정의하는 아주 근본적인 문제들에 있어서 성경과 진리를 지키고자 하였다는 것은 분명히 짚어주고 있다. 약점 이안 머리는 진실되게 그의 제자지만 로이드 존스의 부족한 점을 짚고 있기도하다. 많은 논란이 되었던 성령세례라는 부분이다. 그의 주장은 성도들로 하여금 과거를 회상하며 과거에 매여 그리워하며 살게 할 수도 있다는 점과 어떤 미래에 더 큰 것을 일어나기를 기다리기만 하는 그리스인을 낳게 되는 결과가 된다며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인격 로이드존스에 있어서 설교가 아주 기억에 남고 은혜가 되지만, 개인적으로 더 큰 은혜와 도전이 되는 것은 그가 기도의 사람이였다는 것이다. 실제 채플에서 성도들은 설교가 시작되기 전부터 큰 은혜속에 있었는데, 그 시작은 바로 로이드 존스의 회중기도에서부터였다. 그는 기도가 단순히 능력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바로 그 기도의 삶이 강단에서 나타난 것이였다. 오늘날 우리는 얼마나 강단에서의 능력만을 구하는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눈가림의 기도만을 하고 있는가... 오늘날 설교자들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바로 이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오늘 이 책은 단순히 어떤 오류를 발견하고 설교와 설교자에 대한 기존의 있었던 본질의 확인을 하는 것을 넘어, 이 시대의 설교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 심판대 앞에 그리스도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사역자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