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죽임

강석****
2010-09-25
현대 기독교의 설교의 대부분은 평안과 번영입니다. 그러나 존 오웬의 가르침에 따르면 그것은 거짓 평안이고 거짓 번영입니다. 반면에 조나단 에드워즈의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이 교과서에 있어 한 번이라도 그런 설교문을 읽어본 미국인들은 조금은 죄죽임에 대한 감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부흥과 개혁사에서 존 오웬 전집으로 세번째 출판된 저서로, 청교도의 황태자라 불리는 존 오웬의 죄 죽임의 교리에 천착한 그의 신실함과 박학다식함과 진지함 등을 엿볼 수 있는 역작입니다. 이 책은 오늘날 거짓 번영과 거짓 평안에 빠져서 자신들이 미끌어지는 경사진 땅에 서 있는지 모르는 신자들에게 경종을 울릴 만한 책입니다. 예수 믿으면 구원받았기에 죄를 지어도 용서해 주실 것이라는 거짓 평안. 예수께 모든 것을 맡기면 신자로써의 책임이 면제 받는다고 생각하는 거짓 사고를 통렬히 비판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