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

이영****
2011-02-28
조나단에드워즈의 진노하시는 하나님 손안에 있는 죄인이라는 설교는 몇번이고 다시 읽어도 나의 마음을 갱생시키고 주님께 나아가도록 만드는 주께서 주신 귀한 회심의 도구라 여겨진다. 안일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경종을 울리는 이 설교는 하나님 손에 붙들린 우리들의 상태와 모습을 생생한 묘사로써 적나라하게 나타내고 있다. 시편 73편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되 그 미끄러짐의 이유는 오직 자기자신이며 아직 우리가 넘어지지 않은 이유는 오직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신 이유 때문이다. 사악한자가 한순간이라도 보존되는 것은 오로지 주님의 주권적 의지이다. 글을 작성키 위해 이 설교를 다시금 읽어볼 때에 오늘도 역시,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는 핵폭탄과 같은 말씀으로 죽어있는 내 자신을 깨우치게한다. 나 자신의 사악함과 게으름과 무능함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에 탄식과 감사만이 나올뿐이다. 죽어있는 영혼들을 흔들어 깨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명설교를 꼭 읽고 또한 소장하며 삶가운데 되새기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