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
이 '죄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여러분이 더욱 더 잘 알것입니다.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 삶에서 '영원히' 주님과 멀어진채로 쓸쓸히 지낼지도 모릅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말이지요. 이것은 정말 크나큰 불행이며, 사탄이 바로 이 모습을 바라며,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주제에 대해 다루는 책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가 되지요. 존 오웬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면 꼭 만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신앙 생활의 성장을 위해서 이것은 꼭 해결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적나라하게 펼쳐지는 죄의 권능과 기만성, 유혹의 단계들이 마치 자세하게 쓰여진 설명서처럼 여러분 앞에 드러날 때 당신은 '이럴수가!'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경악하게 될 것입니다. 읽는 내내 존 오웬이 죄의 활동에 대해 쓴 내용들이 어쩌면 그렇게 제 속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써놨는지....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논증인지, 성경으로부터 나온 논증인지, 아님 성령의 인도하심인지 모르지만 정말 귀했습니다. 이런 책을 소장하지 않는다면 어떤 책을 소장해야할까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