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보통 복음에 대하여 듣기도 하고 말하기도 많이 하지만 복음의 내용을 정리하여 보라면 쉽게 하지 못함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로마서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면 복음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 산만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만화 로마서를 받아 들고 단숨에 일게 되었습니다. 먼저 로마서 개관만 읽어도 로마서에 있는 복음의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전체의 그림이 그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책을 일가 보면 중간에 방향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본 로마서는 각 장마다 개념정립이 잘 되어 있어 계속 읽어가도 그 주제를 놓치지 않고 일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그리고 순차적으로 전개되어 있고 설명되어 있어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로마서를 처음 읽는 분들에게는 선입견 없이 바른 복음을 일 수 있으며 그 깊이에 깊게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은 가끔 신앙에 회의와 위기가 찾아 올 위험이 있어 틈틈히 로마서를 읽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확신을 점검해야 하는데 그 때에도 이 책을 사용하여 도움을 받으면 효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로마서를 가지고 복음을 가르치려고 하는 분들은 이 책을 지침서로 삼아 설명한다면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이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 세대간 계층간 차이를 뛰어 넘어 쉽고도 친근하게 복음을 알 수 있어 일독을 강력히 추천하며 아울러 2권이 속히 간행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