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V 스터디 바이블
늦었지만 벼르고 벼르던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터디 바이블과는 차원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각 분야에 정통한 학자들의 참여했기 때문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정말 어지간한 주석들 못지 않는 내용이라고 느낍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삽화나 도표 색깔이 너무 흐리네요. 종이도 너무 얇아 뒷글씨가 다 보이네요. 그리고 보람줄이 달려 있었으면(신,구약 2개)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내용이 좋으니 감수해야겠죠. 아무튼 지금은 이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