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기독교
존 맥아더의 글을 읽으며 나의 입장을 더욱 분명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시대를 이해하고 현실에 대해 충실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다시금 이해할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글은 직설적이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성경에 대한 설명도 쉽게 설명해줍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타협하지 않겠다는 그의 믿음입니다. 이 책은 희석되지 않은 믿음은 무엇인가? 즉,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얻는 믿음은 어떤것인지, 성경은 그것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말해주며 성경에 있는대로 믿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복음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바르게 알아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도자적 중심적인 복음을 가지고 사는 현 시대의 교회의 문제성을 인식하며 그 문제로 인해 교회가 교회답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복음이란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마케팅화되어 소비자 중심으로 치닫고 있는 교회의 사역을 어떻게 바라 보아야 하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습에는 구원에 대한 진지함이 없고 복음을 증거해서 죄를 말해주는 것도 없습니다. 교회에 소속되어 살게 하는것이 전부인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성경의 여러 모습을 통해 복음이 우습지 않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부인하며 사는 존재임을 인식시켜주고 세상의 찌거기와 같이 된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복음을 증거한다는 것은 미련한것인 전도를 행하는 성도는 세상의 오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기에 그만큼 담대하게 성경적인 복음만을 증거하자고 말하는듯 보입니다. 예수님의 사역기간동안 배척당하신 모습을 보면서 세상은 자기 중심적으로 살며 복음을 거부하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는 것입니다. 즉, 고쳐서 구원에 이르길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사람은 다 구원에 이룰것입니다. 그러기에 복음을 증거함을 삶에서 놓아서는 안되며 복음을 분명하고 바르게 알아 교회에서 복음을 증거해야 함을 확인시켜줍니다. 현재의 많은 부분에서 대형집회를 통해서 벌어지는 흥분된 감정에 도취되어 자기를 부인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보단 구원에 이룬것처럼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합니다. 자기기만으로 믿음이 있는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된 원인은 교회가 복음을 바르게 알고 선포하기 보단 교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회자의 자질과 준비과 중요함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종교 다원주의를 거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선포해야 함을 언급하면서 복음의 의미를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유일성이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며 가톨릭처럼 종교다원주의 입장에서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것이 아니라고 언급합니다. 결론적으로 성경에 있는대로 하자고 말합니다. 시대를 읽고 역사를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사역으로 진행되겠지만, 인간은 그 가운데 고민을 하고 현재의 상태가 어떠한지 고민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시대의 일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준비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어진 일이 내일의 어떠한 일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더 복음과 성경을 지키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