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기독교 - 양장
웰스 시리즈의 마지막책, 용기있는 기독교는 웰스의 4부작이 어떤 내용으로 쓰였는지 그 요약에 해당하며 그리고 그가 어떻게 문화를 분석했는지 4부작의 내용을 큰 타이틀의 주제로 다시금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의 책을 읽으면서 현실의 상황이 많은 복잡성과 잘못된 관점을 가지는데, 현실에 대한 교회의 분석과 노력은 깊이를 현재의 교회는 적게 하거나 다른 방향에서 찾거나 핵심적인 즉,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에 다가가지 않는것을 알게 된다. 웰스는 교회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 성례전, 징계로 두고 있다. 그러면서 교회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되게 복음으로 변화되는 심오함을 말하고 교회가 포스트모던의 문화가 들어와서 윤리적인 것에 대해 붕괴되는 상황을 징계하며 성경대로 진척해 가야 함을 보여준다. 그는 문제 해결을 보여주는것이 부족함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교회가 과거 역사속에서 특히, 종교개혁에서 회복했던 것들을 알고 그 핵심을 가지고 진행해 가야하는 여러가지를 말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교회는 그런 모습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전통적인 기독교를 향한 갈망을 가져야 한다. 종교개혁의 지도자들이 중요시 여겼던 오직성경, 오직은혜, 오직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다시금 회복해야 한다. 그들의 노력에 우리는 다시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그들과 우리의 차이를 인식해야 한다. 교회는 문화를 분석하게 되면 원수가 생길거라고 웰스는 말한다. 진리는 세상성의 문화를 항상 견지하고 그 차이의 심각성을 항상 염두하며 이해해야 한다. 교리를 가지고 현재의 문화를 분석하고 문화의 타락성을 지적하고 교회는 그것을 분명하게 현실의 상황을 성경이 어떻게 정죄하거나 보고 있는지 말해야 한다. 웰스의 마지막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읽었던 4부작이 다시금 이해가 된다. 그런데 이책에서 그가 어떻게 사고하는지를 좀더 볼수가 있었다. 세계를 이해하고 외부와 내부에 대한 이해들 이런 문제들은 참 재미있고 즐거운 부분이다. 현실을 분석하고 문화를 검토하고 바른 기독교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서 역시 교리를 잘알아야 함으로 성도는 조직신학을 공부하고 교회사를 통해 역사속에서 있었던 문제들의 반복을 다시금 상기해서 교회의 문제를 더 예리하게 분석해 나가야 할것이다. 그리고 구원의 심오함을 더 잘보여주었던 청교도의 저작들을 더 읽어야 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 모든 교회가 계속 전진해가는 충분한 기독교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