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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8월 출간예정
역사학자들과 신학자들은 16세기 개신교 종교개혁의 핵심에 다섯 가지 선언이 있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 이 다섯 가지 선언은 종교개혁을 기독교 신앙에 대한 다른 표현들과 구별해 준다.
5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우리 신앙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종교개혁의 이런 구호는 현대의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면서 여전히 우리에게 말한다. 이 다섯 ‘솔라’ 총서는 다섯 가지 구호에 대한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맥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오늘날 종교개혁 신학을 적절하게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성경신학자 토머스 슈라이너는 초대 교회와 몇몇 종교개혁자의 저술을 살펴보면서 칭의 교리의 역사를 요약한다. 그런 후에 슈라이너는 핵심적인 성경 본문에 대한 검토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슈라이너는 칭의가 실질적인 것인지 법정적인 것인지를 논의하고, 바울에 대한 새 관점에 특히 주목하면서 몇몇 현대적 도전을 소개한다.

[총서 편집자 서문]
복음적인 개신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관련해서 종교개혁의 다섯 ‘솔라’보다 더 기본적인 교리들이 있을 수 있는가? 하지만 내 경험으로는 오늘날 복음적인 교회에 속한 신자들 중에는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성경으로), ‘솔라 그라티아’(오직 은혜로), ‘솔라 피데’(오직 믿음으로), ‘솔루스 크리스투스’(오직 그리스도로), ‘솔리 데오 글로리아’(오직 하나님께 영광)에 대해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물론 그들은 이런 표현들을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했지만, 각각의 ‘솔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해 주는 교리들에 대해서는 한 번쯤 들어서 알고 있을 수 있다. 적어도 나는 그렇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내게는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이 다섯 ‘솔라’의 내용에 대해서조차 알지 못하고 있고, 좀 더 심하게 말해서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의구심이 있다. 우리는 성경의 권위가 의심받고, 구원을 위한 믿음의 필요성과 그리스도가 유일한 중보자라는 것이 다원론적인 사람들의 귀에 거슬리는 말로 들리며, 우리의 직업 속에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소명 의식이 오늘날의 문화에 대한 적응으로 말미암아 약화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다섯 ‘솔라’가 오늘날의 교회에는 맞지도 않고 유익도 없는 지난 시대의 유물로서 박물관에 보내는 것이 제격이라고 생각하고자 하는 유혹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 ‘솔라’들은 16세기의 종교개혁자들에게 필요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2017년은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이것을 기념해서 오늘날 최고의 신학자들에 의해 쓰인 이 다섯 권의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리의 목적은 단지 과거를 돌아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직시하는 가운데 우리의 올바른 신학을 회복하고 영적으로 새로운 힘을 발견해 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다섯 ‘솔라’의 우물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데 있다.
어둠 뒤의 빛(Post tenebras lux) - 총서 편집자 매튜 바렛

[추천사]

『오직 믿음』에 대한 찬사

“슈라이너 박사는 개신교 종교개혁의 핵심 교리인 ‘솔라 피데’를 해설하는 일을 훌륭하게 해냈다. ‘솔라 피데’는 마르틴 루터에 의해 처음으로 선언된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교리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에 대한 슈라이너의 명쾌한 설명은 새로운 세대의 믿음을 강화시켜서 그들이 시간을 초월해 적용되는 이 진리를 증언하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 제럴드 브레이, 비슨 신학교 연구 교수

“교회로 하여금 서거나 넘어지게 하는 교리, 이것은 루터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라는 교리의 중요성을 설파한 방식이다.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전가되는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는 거룩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소망이 전혀 없다. 우리 세대에서 가장 명석하고 성경에 충실한 신약학자들 중의 한 사람인 토머스 슈라이너는 이 책을 통해 칭의론을 설득력 있고 세심하게 제시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 책이 석의적으로 충실하고 신학적으로 풍부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 세대의 교회가 견고한 토대 위에 서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 앨버트 몰러 주니어,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총장

“최근에 칭의에 대한 새로운 사상들이 봇물처럼 쏟아졌기 때문에, 그런 사상들에 대한 분명한 분석과 종교개혁의 전통적인 견해에 대한 좀 더 제대로 된 이해의 필요성이 점점 커져 왔다. 토머스 슈라이너의 『오직 믿음』은 이 두 가지 소임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슈라이너는 교리사에 의거해서 성경의 핵심 주제들을 설명하고, 오늘날의 많은 도전에 비추어서 종교개혁의 칭의 이해를 옹호한다. 이 책은 포괄적이고 읽기 쉬우며 설득력이 있다.”
- 더글러스 무, 휘튼 칼리지 웨스너 석좌교수, NIV 성경번역위원회 위원장

다섯 ‘솔라’ 총서에 대한 찬사

“개신교 종교개혁을 추진한 동력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유일무이한 충만하심과 인간의 모든 삶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새롭고 올바른 이해였다. 그러나 그 심오한 실체는 기독교 예전의 여러 측면들로부터 구원론적인 신조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질문들 속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었다. 하나님 중심성을 보여 주는 가장 영향력 있는 다섯 가지 표현으로서 개신교 종교개혁의 중추를 담당한 ‘솔라’들을 해설하는 이 새로운 총서를 보게 되어 기쁘다. 나는 이 다섯 ‘솔라’의 배후에 있는 성경의 메시지를 해설해 주는 이 책들을 통해 그리스도인이자 교회로서 우리의 삶과 부르심에 대한 신학적 비전이 좀 더 깊어지고 생생해지길 소망한다.”
- 마이클 알렌,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및 역사신학 부교수

“종교개혁 500주년은 의미 있는 역사적 사건으로 기념될 것이다. 하지만 다섯 ‘솔라’ 총서는 종교개혁의 유산을 오늘날 전 세계의 교회에 어떤 식으로 적용할지를 탐구한다. ‘솔라’들을 요약할 뿐 아니라 각각의 ‘솔라’를 역사적이고 석의적이며 건설적인 관점에서 해설하기 위해 최고의 복음적인 학자들이 동원되었다. 이 책들은 종교개혁의 핵심 주제들이 수명이 다한 표어이기는커녕 도리어 이 세계에서 교회의 존재 자체와 선교를 위해 재발견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 준다.”
- 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종교개혁 신학의 위대한 주제들을 중량감 있게 다룬 이 새로운 총서의 등장을 환영한다.”
- 티머시 조지, 샘포드 대학교 비슨 신학부 초대 학장

“이 총서는 시의적절한 기획물이다. 단지 종교개혁 500주년이 머지않아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만이 아니다. 오늘날은 ‘우리가 누구인가’의 많은 부분이 ‘우리가 어디 출신인가’에 의해 결정되고 있고, 우리의 과거에서 종교개혁이라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무실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종교개혁의 기본 원리들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총서가 출간된 것은 진심으로 환영할 일이다.”
- 스티븐 웨스터홀름, 맥매스터 대학교 종교학부 명예 교수

 

[서문]
우리는 야고보서 2장 26절을 통해 죽은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야고보서 2장 19절을 통해 마귀적인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며, 고린도전서 15장 2절을 통해 헛되이 믿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누가복음 8장 13절을 통해 사람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며,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듭나고(요일 5:1) 영생을 얻는다는 것(요 3:16, 36)을 알기 때문에, 믿음의 본질 및 믿음과 구원의 관계가 무한히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나는 “무한히”라는 단어를 별 의미 없이 의례적으로 사용한 것이 결코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그런 참된 믿음을 갖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무한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영생은 무한한 것이다. 따라서 영생을 잃는 것도 무한한 것이다. 따라서 오직 현세와 관련된 일은 그것이 아무리 전 세계적인 일이고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이며 아무리 오래가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오직 현세에 국한된 일이기 때문에, 구원하는 믿음에 비하면 바다 속의 모래알 한 톨 같이 미미한 일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은 이 책이 측량할 수 없이 중요한 보화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한은 측량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책은 무한한 것들을 다룬다. 토머스 슈라이너가 말하듯이, 이 책은 “우리 인간의 상태와 관련된 근본적인 질문들 중 하나를 다룬다. 즉,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기독교의 대답은 기절초풍할 만한 것이다. ‘솔라 피데’, 곧 오직 믿음으로다. 그러나 당신은 이 대답을 주의 깊고 정확하게 들어야 한다. 그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게 된다고 말할 뿐이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조건들이 필요하지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기 이해서는 다른 조건들이 필요하지 않다. 사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그 다른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만, 단지 믿음만으로는 아니다.” 여기서 단지 믿음뿐인 그런 믿음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가져다주는 믿음이 아니다. 참된 믿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해 주고, 그 연합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완전함과 능력은 우리의 것이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연합 속에서 우리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살아 움직이는 믿음이 된다.
그런 믿음은 언제나 “사랑으로 역사해서” “믿음의 순종”을 낳는다. 그리고 우리가 죽는 날까지 여전히 불완전한 그 순종은 “칭의의 토대”가 아니라 “칭의의 필연적인 증거이자 열매”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과 순종이라는 본질적인 의는 “믿는 자들에게 요구되지만 칭의를 위해 요구되지는 않는다.” 즉 그런 의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요구되지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데 요구되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은 성경이다. “우리가 ‘솔라 피데’의 전통을 고수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제의 면에서나 구조의 면에서나 이 책의 중심은 성경에 대한 석의다. “이 책에서 나는 교회의 역사적 가르침을 둘러보고, 칭의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설명하며, 칭의론이 오늘날에 갖는 의미와 타당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나 역사적인 부분과 오늘날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성경은 여전히 슈라이너의 분석의 배를 인도하는 길잡이 별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지 변증적이라기보다는 놀라울 정도로 건설적이고 언제나 신중하다. 왜냐하면 가장 민감한 문제들을 다룰 때는 신중하게 다루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이다.
슈라이너는 자신과 다른 견해들을 다룰 때도 대단히 신중하다. 지금까지 나는 자신과 반대되는 견해들을 이토록 철저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글을 읽어 본 적이 없다. 슈라이너는 반대 견해들을 아주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때문에 그 견해들이 실제로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까지 하지만, 그런 후에는 주의 깊은 성경적인 고찰과 논증을 통해 한 번에 하나씩 차례로 격파해 나간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특징적인 면모다.
슈라이너는 하나님 행세를 하지 않는다. 그는 사람들의 심령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고, 오직 그들의 주장에 대해서만 판단한다. 슈라이너는 존 오웬이 밝힌 다음과 같은 은혜로운 입장을 따른다. “사람들은 그들의 입으로는 교리를 부정해도 실제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을 수 있다. 사람들은 전가를 부정할 수 있지만, 그들이 부정하는 저 의의 전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
슈라이너의 목적은 단지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무찌르거나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다. 그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고 사람들의 영원한 기쁨이다. “‘솔라 피데’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고, 그 누구도 사람을 자랑하지 못하게 한다(고전 1:31).” 이것이 참인 것은 단지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기 위한 유일한 근거가 그리스도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믿음 자체가 선물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자신의 믿음을 자랑할 수 없다. 믿음 자체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믿음은 “하나님이 자신이 약속한 것들을 행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질상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린다.”
그리고 이 믿음은 단순한 정신적 동의가 아니라, 모든 것을 만족시켜 주는 보화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껴안는 것이다. “칭의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믿음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지극히 값진 진주이자 다른 그 어떤 것이나 사람보다 더 사모해야 할 분으로 보기 때문이다.”
슈라이너는 자신의 책을 다음과 같은 기쁜 증언으로 끝맺고, 나도 기꺼이 그 증언에 동참하고자 한다. “마지막 날에 대한 나의 소망은 내가 이루어 온 변화에 의거한 것이 아닐 것이다. 내가 이루어 온 것들을 의지해서 그 날에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터무니없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한다. 그리스도는 나의 의다. 그리스도는 내 구원의 보증자다. 나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

존 파이퍼
desiringGod.org의 창립자이자 교사, 베들레헴 대학 및 신학교 총장

 

[지은이]토머스 슈라이너(Thomas R. Schreiner)
풀러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베델 신학교를 거쳐 현재 남침례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바울신학 전공자로서 많은 책을 저술했는데, 저서로는 『BECNT 로마서』, 『신약신학』, 『성경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옮긴이]박문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및 대학원(구약학 Th.M.)에서 학업을 마치고, Biblica Academia에서 라틴어를 수학하였다. 수많은 책을 번역하였는데, 대표적인 역서로는 라틴어 원전을 번역한 칼빈 주석(『공관복음』, 『요한복음』,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매튜 풀 청교도 성경주석, 매튜 헨리 주석, 스펄전 설교 전집, 프란시스 쉐퍼 전집, 톰 라이트의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의 문제” 시리즈(이상 크리스천다이제스트) 등이 있다.

 

[목차]

총서 편집자 서문
감사의 말
서문
약어
서론

1부 ‘솔라 피데’의 역사적 여정
1장 초기 교회와 ‘솔라 피데’
2장 루터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3장 칼빈과 이신칭의
4장 ‘솔라 피데’와 트렌트 공의회
5장 이후의 개혁파 진영에서 행해진 ‘솔라 피데’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의 개요: 존 오웬, 리처드 백스터, 프란키스쿠스 투레티누스의 기여
6장 조나단 에드워즈와 존 웨슬리의 사상에서 ‘솔라 피데’의 지위

2부 ‘솔라 피데’의 성경적 및 신학적 여정
7장 인간의 죄
8장 오직 믿음
9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10장 바울에게 있어서 칭의의 중요성
11장 하나님의 구원하는 의
12장 의는 종말론적이다
13장 의는 법정적이다
14장 하나님의 의
15장 의의 전가
16장 칭의에서 선행의 역할

3부 ‘솔라 피데’에 대한 오늘날의 도전들
17장 ‘솔라 피데’와 로마 가톨릭교회
18장 프랭크 벡위드의 로마 가톨릭으로의 회귀
19장 톰 라이트와 바울에 대한 새 관점
20장 바울에 대한 새 관점: 이스라엘의 죄와 전가의 부정
21장 결어

참고 문헌


[책소개] - 8월 출간예정
역사학자들과 신학자들은 16세기 개신교 종교개혁의 핵심에 다섯 가지 선언이 있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 이 다섯 가지 선언은 종교개혁을 기독교 신앙에 대한 다른 표현들과 구별해 준다.
5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우리 신앙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종교개혁의 이런 구호는 현대의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면서 여전히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 다섯 ‘솔라’ 총서는 다섯 가지 구호에 대한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맥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오늘날 종교개혁 신학을 적절하게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이 책에서 데이비드 반드루넨은 하나님의 영광의 교리가 어떻게 개혁파 신학과 신앙고백서에서 전개되었는지를 검토한다. 그런 후에 반드루넨은 성경의 이야기로 방향을 돌려서, 이스라엘에 나타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에서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에 이르는 내용을 다룬다. 결론적으로 반드루넨은 산만함과 자기애 같은 오늘날의 문화적 도전을 살펴보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헌신이 어떻게 우리를 북돋우어 이 악한 현시대에서 경건한 삶을 살게 하는지를 숙고한다.


[추천사]

『오직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찬사

“이 책은 어떻게 우리가 자기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성경적인 진리를 깊이 파헤친다. 우리를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경배로 이끄는 놀라운 책이다.”
- 데이비드 웰스, 고든 콘웰 신학교 특훈연구교수

“우리 시대의 가장 사려 깊은 다작의 개혁교회 사상가 중 한 사람인 저자는 이 책에서 종교개혁 전통의 기본적인 표어인 ‘솔리 데오 글로리아’에 대한 탄탄한 해석을 제시하여 독자들의 덕을 세우고자 한다. 반드루넨이 노련하게 보여 주고 있듯이, 이 ‘솔라’는 평범한 표어가 아니다. 모든 것이 세 개의 작은 단어로 이루어진 어구가 무엇을 선포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는데, 저자는 하나님 중심적이고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춘 설명을 통해 개혁 전통에서 성경의 핵심을 끌어내어 날이 갈수록 더 심하게 허영심에 사로잡혀 산만해지고 있는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한다. 이 책을 집어 들어 읽으라. 많은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 브루스 보거스, 리폼드 신학교 철학 및 신학 부교수

“종교개혁의 ‘솔라’들은 공허한 표어로 변질되기 십상이다. 데이비드 반드루넨의 책은 그런 변질을 막아 주는 귀중한 치료제다. 반드루넨은 찬송 받으실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내적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에서 시작해서 창조와 언약,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 사역,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통해 외적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찬란한 원주를 추적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거기에 응답하는 것을 가로막는 악덕들에 대해 논의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우리의 경외심과 경배를 촉진시키는 미덕들을 기르기 위한 실천적인 지침들을 제공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표어의 경이로움을 다시 한 번 새롭게 깨닫고서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마음을 되찾게 될 것이다.”
- 스콧 스웨인, 올랜도 소재 리폼드 신학교 학장 겸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종교개혁의 한 표어를 옹호하는 것을 훨씬 뛰어넘는 그 이상을 보여 준다. 저자인 반드루넨은 ‘솔리 데오 글로리아’를 검토하면서 하나님이 누구이고 하나님이 원래 우리를 어떤 존재로 창조했는지를 천착해 들어간다. 깊이 있는 성경 지식을 토대로 명쾌하면서도 철저하고 지혜로우며 때로는 놀라운 면을 보여 주는 이 책에서 그는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것들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기 때문에, 나는 주일학교, 학생들의 토론 모임, 분반 수업의 과제물 등 여러모로 이 책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성장하라.”
- 마크 탤벗, 휘튼 대학 철학 부교수

[지은이] 데이비드 반드루넨(David M. VanDrunen)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조직신학과 기독교 윤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통장로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이자 정식 허가를 받은 변호사다. 지은 책으로는 『하나님의 두 나라 국민으로 살아가기』, 『자연법과 두 나라』, 『하나님의 언약과 도덕 질서』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박문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및 대학원(구약학 Th.M.)에서 학업을 마치고, Biblica Academia에서 라틴어를 수학하였다. 수많은 책을 번역하였는데, 대표적인 역서로는 라틴어 원전을 번역한 칼빈 주석(『공관복음』, 『요한복음』,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매튜 풀 청교도 성경주석, 매튜 헨리 주석, 스펄전 설교 전집, 프란시스 쉐퍼 전집, 톰 라이트의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의 문제” 시리즈(이상 크리스천다이제스트) 등이 있다.

 

[목차]

총서 편집자 서문
감사의 말

1부 개혁신학과 하나님의 영광
1장 종교개혁의 ‘솔라’들에서 ‘솔리 데오 글로리아’의 위치
2장 우리를 통해 영화롭게 되는 영화로운 하나님: 개혁신학의 ‘솔리 데오 글로리아’

2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
3장 구름 속에서: 가시적이 된 하나님의 영광
4장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 성육신한 하나님의 영광
5장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지는 영광 속에서 나타난 그리스도의 영광

3부 오늘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기
6장 산만함의 시대 속에서 기도와 예배
7장 자기애의 시대와 하나님에 대한 경외
8장 덧없이 지나가는 세대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

참고 문헌


[책소개] - 10월 출간예정
역사학자들과 신학자들은 16세기 개신교 종교개혁의 핵심에 다섯 가지 선언이 있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 이 다섯 가지 선언은 종교개혁을 기독교 신앙에 대한 다른 표현들과 구별해 준다.
5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우리 신앙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종교개혁의 이런 구호는 현대의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면서 여전히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 다섯 ‘솔라’ 총서는 다섯 가지 구호에 대한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맥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오늘날 종교개혁 신학을 적절하게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이자 교수인 스티븐 웰럼은 두 가지 가르침, 즉 그리스도의 유일한 정체성과 그리스도의 충분한 사역에 집중함으로써 종교개혁자들의 통찰을 회복하고자 한다. 웰럼은 먼저 성경의 줄거리를 통해 이 교리를 확실히 세우고, 그런 후에 종교개혁자들이 왜 오직 그리스도를 가르쳤는지, 그리고 지난 500년 동안 일어난 지적인 변화가 어떻게 오늘날 다른 문화적 맥락을 만들어 왔는지를 고찰한다. 만일 오늘날의 교회가 종교개혁자들이 말한 것과 동일한 그리스도를 선포하려 한다면, 우리가 동일한 명료성과 확신, 절박감과 큰 기쁨을 가지고 ‘솔루스 크리스투스’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웰럼은 주장한다.

[추천사]
“스티븐 웰럼이 쓴 이 훌륭한 작품에 따르면, ‘오직 그리스도’는 종교개혁의 위대한 다섯 ‘솔라’의 접착제이자 중심부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인해 효과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모두에서 그리스도의 중심성을 본다. 웰럼은 성경신학과 조직신학 둘 다를 사용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또한 자신이 철학에도 정통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나는 이 책이 앞으로 오랫동안 읽히고 인용되리라 믿는다.”
- 토머스 슈라이너, 남침례 신학교 신약학 교수


[마이클 리브스의 서문]

종교개혁에서부터 500년, 자신을 종교개혁자들의 계승자로 여기는 우리에게는 많은 격려와 어려움이 존재한다. 우리는 종교개혁의 핵심 원리들이 광범위하게 잊히고 조롱받고 공격받는 것과, 인상적일 만큼 많은 학자와 설교자들이 종교개혁의 가르침을 충실하고 선명하게 해설하는 것을 동시에 목격한다.
오늘날 종교개혁 신학이 새롭게 다시 설명됨에도 불구하고, 종교개혁 신학이 예수 그리스도와 분리된 신학 체계로 왜곡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오직 그리스도(‘솔루스 크리스투스’)의 원리는 이 위험을 막는 결정적인 방벽(종교개혁자들이 싸워서 지켜낸 핵심을 보호하는 것)으로서 건재하다.
‘솔루스 크리스투스’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딤전 2:5)가 계시기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행 4:12)는 성경적인 확신을 표현한다. 그리스도의 정체성은 절대적으로 유일하고 그리스도의 사역은 전적으로 충분하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계시를 줄 어떤 다른 선지자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가 될 어떤 다른 제사장도, 그리스도의 교회를 다스릴 어떤 다른 왕도 불필요하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의 중심에 오직 그리스도가 선다. 오직 그리스도가 구원받는 믿음의 대상이다. 그러므로 오직 그리스도가 우리 신학의 중심에 서야 한다. 따라서 스티븐 웰럼이 이 책에서 주장하는, ‘솔루스 크리스투스’가 종교개혁 신학의 구심점이며 종교개혁의 다른 네 원리 또는 ‘솔라’들의 중심이라는 주장은 전적으로 옳다.
‘솔루스 크리스투스’는, 이 원리가 추구된다면, 오늘날 우리가 종교개혁자들처럼(그리스도에게 닻을 내린 것 같이) 건강하고 철저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만들고 말 원리다. ‘솔루스 크리스투스’는 마르틴 루터가 하나님, 은혜, 믿음, 성경 등에 대해 부패한 인간적 사고로 생각하는 “영광의 신학자들”이라고 일컬은 자가 되지 않게 우리를 보호한다. ‘솔루스 크리스투스’는 우리가 지식에 있어서 계속 신앙적이고 겸손한 “십자가의 신학자들”로 있게 지켜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솔루스 크리스투스’는 우리가 오직 은혜(‘솔라 그라티아’)를 생각할 때, 은혜가 그리스도와 분리될 수 있는 복이나 유익인 것처럼 생각하지 않도록(이것은 다름 아닌 중세 로마 가톨릭의 은혜 개념의 문제였고, 칭의와 성화가 분리되는 오늘날 여전히 문제다) 지켜 준다. ‘솔루스 크리스투스’는 우리가 오직 믿음(‘솔라 피데’)을 생각할 때, 믿음 그 자체가 공로인 것처럼, 또는 대상 없는 신비한 것이나 분위기인 것처럼 생각하지 않도록 지켜 준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붙잡는 것일 뿐,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 ‘솔루스 크리스투스’는 성경 해석의 열쇠이기에, 우리가 오직 성경(‘솔라 스크립투라’)을 최고 권위로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성경 읽는 법을 안다. 그리고 ‘솔루스 크리스투스’는 우리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솔리 데오 글로리아’)을 돌리기 위해 무엇이든 생각하고 행한다고 말할 때, 우리의 추구하는 바가 살아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임을 보장한다.
그러므로 ‘솔루스 크리스투스’의 원리에 대한 이 같은 아주 적절한 설명과 적용을 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스티븐 웰럼은 그리스도 정체성의 유일함과 사역의 충분함을 선명하고 체계적으로 논증한다(그리고 이 와중에 그리스도의 형벌적 대속을 탁월하게 논증한다). 또한 웰럼은 그리스도 정체성의 유일함과 사역의 충분함 둘 다에 대해 확고한 것이 오늘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밝힌다.
교회에는(물론 세상에도) 이 책에 아주 잘 제시된 위대한 진리들이 절실하다. 이 진리들을 통해 우리는 넘치게 충분한, 유일한 구원자의 빛나는 영광을 본다. 우리가 “어둠 후에 빛이 오다”(post tenebras lux)라는 종교개혁의 깃발을 들면서 행복하게 기대하는 빛과 영광은 그리스도의 빛과 영광이다. 이 세상의 어둠을 몰아낼 수 있는 유일한 빛은 그리스도의 빛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바로 이 목적을 위해서, 오늘날 이 진리들이 빛나게 해야 하고, 그렇게 하길 기뻐한다.

마이클 리브스, 영국 유니온 신학교 총장이자 신학 교수

 

[지은이]스티븐 웰럼(Stephen Wellum)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켄터키 주 루이빌에 있는 남침례 신학교에서 기독교 신학 교수로 있다. <남침례 신학 저널>의 편집자이다.


[옮긴이]김찬영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신학(Th. M.)을 전공했다. 현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박사 과정에 있다. 역서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 『칼빈과 복음주의 신학』, 『스위니 교수의 에드워즈 핵심 강의 시리즈 2~5』, 『한 권으로 읽는 워필드 신학』, 『원죄론』, 『의지의 자유』(이상 부흥과개혁사)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총서 편집자 서문
마이클 리브스의 서문
감사의 말
약어

서론

1부 오직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유일한 정체성
1장 예수 그리스도의 성경적 정체성
2장 그리스도의 자기 증언: 성육신한 성자 하나님
3장 그리스도에 대한 사도적 증언: 성육신한 성자 하나님
4장 성육신에서 속죄까지: 전적으로 충분한 사역을 위한 유일한 정체성

2부 오직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사역의 충분성
5장 오직 그리스도의 삼중직: 우리의 선지자, 제사장, 왕
6장 역사적 관점에서 본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
7장 전적으로 충분한 구원자의 십자가: 형벌적 대속(1)
8장 영광스러운 구속자의 십자가: 형벌적 대속(2)

3부 종교개혁 시대와 오늘날에 있어서 오직 그리스도
9장 칼케돈 공의회의 합의: 종교개혁에서 그리스도의 유일한 정체성에 대한 일치
10장 그리스도의 충분성: 종교개혁과 로마교회의 불일치
11장 그리스도의 유일성의 상실: 오늘날의 도전
12장 오늘날 오직 그리스도를 재확언하기

결론

참고 문헌


[책소개]- 10월 출간예정
역사학자들과 신학자들은 16세기 개신교 종교개혁의 핵심에 다섯 가지 선언이 있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 이 다섯 가지 선언은 종교개혁을 기독교 신앙에 대한 다른 표현들과 구별해 준다.
5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우리 신앙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종교개혁의 이런 구호는 현대의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면서 여전히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 다섯 ‘솔라’ 총서는 다섯 가지 구호에 대한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맥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오늘날 종교개혁 신학을 적절하게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이 책에서 학자이자 목회자인 매튜 바렛은 오직 성경이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최종적이며 결정적인 권위라는 교리의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뿌리를 살펴본다. 바렛은 종교개혁 속에서 이 주제의 발전을 검토하고 그에 뒤따라온 위기를 추적하는데, 이 위기는 성경의 권위에 있어서 변화를 초래했다. 바렛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견고한 교리적 토대가 어째서 교회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희망인지를 입증함으로써, 우리가 오늘날의 도전에 직면하여 성경의 권위에 대한 확고한 교리를 회복해야 함을 보여 준다.


[추천사]
이 책은 ‘솔라’라는 종교개혁의 기념 명칭에 대한 마땅한 헌사일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성경 교리에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책이다. ‘솔라 스크립투라’는 현대의 신학에서 일종의 희생양 같은 개념이 되어 버렸지만, 바렛의 책은 성경 교리에 대한 근대적이고 포스트모던적인 풍자들을 교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나는 종교개혁자들이 성경을 교회의 최종적이며 최고 권위라고 이해한 부분과 또한 이것이 어떻게 유일하게 전반적으로 신뢰할 만한 권위를 가지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에 대해 고맙게 여긴다. 이것은 신적으로 영감되고 저술되었다고 하는 성경 본질의 자연적 귀결이다. 사람들이 홈런을 친 후 기대하는 것처럼, 바렛은 이 책에서 모든 신학의 베이스, 즉 성경신학, 역사신학, 조직신학의 베이스를 모두 밟는다.
- 케빈 밴후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조직신학 연구 교수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 예배당 문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인 것을 기리는 500주년 기념일은 종교개혁의 다섯 ‘솔라’ 중 하나인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성경”)를 상기시키는 매우 적절한 기회다. 바렛은 그의 글을 읽는 이들에게 최근 오백 년 동안에 있었던 성경에 대한 몇 가지 논쟁을 소개할 뿐 아니라 성경 교리가 오늘날에도 적실함을 온전하게 밝힌다. 마지막 분석에서, 초점은 계시이다. 즉 칼 헨리의 표현대로, 하나님이 자기의 사적 비밀을 기꺼이 포기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자기계시의 좌소는 무엇인가?
- D. A. 카슨,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신약학 연구교수

매튜 바렛의 이 책은 성경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한다. 바렛은 특히 종교개혁 기간에 있었던 교회의 역사적 논쟁들, 구속사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지니는 위치, 무오성과 명료성과 충분성을 포함하여 현재 논의되는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지식은 폭넓고 그의 견해는 철두철미하게 성경적이다. 하나님이 이 책을 많이 보급되게 하시길 기도한다.
- 존 프레임, 올랜도 소재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및 철학 교수

성경만이 궁극적이고 신뢰할 만한 권위를 가진다는 확신이 없다면 교회의 신앙은 흔들릴 것이다. 바렛 박사는 성경에 대한 핵심 종교개혁 교리를 인상적으로 변증해 왔으며, 성경이 지금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장래 세대의 신앙적 토대를 닦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 마이클 리브스, 영국 옥스퍼드 소재 유니온 신학교 총장 및 신학 교수

종종 성경 교리는 다른 기독교 교리와 별개의 것으로, 즉 기독교 신앙의 머리말 정도로 취급된다. 유익하게도 바렛은 성경의 권위를 약화시키는 다양한 시도에 맞서 설득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성경에 있는 삼위일체, 언약, 구원의 역사 같은 주제들을 캐고 들어간다. 확실히 이 책은 우리가 우리 이성을 하나님의 심판하고 구원하는 말씀에 복종시킬 때 우리가 행하는 것을 이해하도록 돕는 논증일 뿐 아니라 건설적인 시도다.
- 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어느 시대이든 무엇이 신앙의 기초인지를 새롭게 생각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불변하는 말씀이지만, 그 역할과 적실성에 대한 우리의 느낌은 세상에 선교를 위해 나아갈 때 부딪히는 새로운 도전에 맞서면서 깊어진다. 설명이 명확하고 주장이 주도면밀한 이 책에서 바렛 박사는 우리 시대의 주요 쟁점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그런 쟁점이 발생하는 이유와 형태를 설명하며,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목회자와 교사, 신학생들에게 중요한 저술이며 값진 원천이다.
- 제럴드 브레이, 샘포드 대학교 비슨 신학부 신학 연구교수

 

[앨버트 몰러의 서문]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지금, 나는 신실한 개신교와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산출한 문헌들, 즉 루터와 칼빈 같은 종교개혁자들이 복구한 위대한 진리를 진전시키는 문헌들에 대해 크게 감사하고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성경의 권위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종교개혁 시대에 큰 위기에 처했었다는 사실이다.
많은 역사가들은 종교개혁의 신학에서 엔진으로 기능했던 두 가지 추동 원리에 주목한다. 종교개혁의 질료적 원리는 ‘솔라 피데’, 즉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교리이다. 루터 신학에서 이 같은 핵심적인 강조는 루터를 지속적인 죄의식에서 자유하게 함으로써 “하늘 문을 활짝 열게 한” 복음의 진리였을 뿐 아니라 종교개혁을 위한 공적인 집회 구호였다. 율법의 행위와 로마교회의 성례 체계를 통하지 않고 죄인이 믿음으로만 의롭게 될 수 있다는 진리는 16세기 유럽에서 종교개혁의 불을 지폈다.
그러나 종교개혁의 이 “질료적 원리” 배후에는 더 깊은 그리고 아마도 더 근본적인 헌신인 ‘솔라 스크립투라’, 즉 오직 성경이 삶과 교리의 궁극적 권위라는 확신이 있었다. 역사가들은 ‘솔라 스크립투라’를 종교개혁의 형상적 원리, 즉 종교개혁 사상의 외형을 형성하는 교리라고 불러왔다. 복음 선포에서 로마교회와 단절하도록 종교개혁자들을 담대하게 한 것은 바로 성경의 궁극적 권위에 대한 헌신이었다.
참된 기독교와 참된 복음 선포는 성경의 권위에 대한 확고한 헌신에 좌우된다. 그 이유는 바로 종교개혁 시기부터 성경의 영감, 무오성, 권위가 항상 공격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계몽주의 시대에 데카르트, 로크, 칸트와 같은 근대 철학자들은 서양 지성 안에 흐르던 진리의 개념을 궁극적으로 바꾸어 버린 일련의 질문들로 서양 문화를 뒤흔들었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과학적 합리성 모델을 모든 진리에 전체주의적으로 강요했는데, 이는 과학적 자료만이 객관적으로 이해되고 객관적으로 정의되며 객관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다시 말해, 근대적 세계관은 특별 계시 개념을 허용하지 않고 세계 역사에서 초자연적 개입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공격했다. 그러므로 근대성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중대한 지적 위기를 초래했다.
미국에는 본질적으로 미국적인 철학이 있었다. 실용주의라 불리는 이 철학은 성경의 궁극적인 권위와 진실성에 도전하는 사상을 전개했다. 실용주의는 진리가 사회적 협의의 문제이며 개념은 단지 주요한 도구일 뿐이라는 사상인데, 도구의 진실성은 현시대의 특정 필요를 충족하는지 여부에 따라 규정된다. 실용주의자들의 눈에 개념은 실제적 도전에 대한 조건적 반응에 불과하며, 진리는 시간과 장소, 필요, 사람 등과 관련된 것으로 정의된다.
우리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듯이 근대성은 후기근대성에 자리를 내주었다. 후기근대성은 그저 새 탈을 쓴 근대성에 불과하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모더니즘이 논리적으로 연장된 것에 불과하다. 모든 진리 개념이 사회적으로 구축된다고 주장하는 후기근대주의자들은 진리 자체와의 전면전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는 모든 종교적이고 철학적이고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권위들을 허물려 하는 해체주의적 과업이다. 자기 시대를 앞선 후기근대주의자였던 칼 마르크스는 근대성의 빛 아래서 “모든 견고한 것들은 허공으로 사라진다”고 경고했다.
모더니즘의 합리주의적 주장이나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석학적 허무주의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계시 교리, 즉 ‘솔라 스크립투라’의 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신자는 종교개혁자들이 우리에게 전수해 준 성경의 영감과 권위에 대한 교리 안에서 현시대에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논리적으로 그리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자신을 의지적으로 드러내는 계시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다. 칼 헨리가 말하듯, 특별 계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친밀한 사적 비밀을 하나님이 스스로 포기하신 것이다.
사실상 성경의 권위와 진리에 대한 전쟁은 종교개혁 이후에 격렬했고, 우리 세대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90년에 신학자 제임스 패커는 성경의 무오성과 권위에 대항하는 소위 “삼십 년 전쟁”에 대해 묘사했다. 패커는 1966년 매사추세츠 주 웬햄에서 열렸던 모임에서 처음 미국적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전쟁에 참전하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거기서 패커는 “성경의 충만한 진리를 인식하길 거부했던 복음주의적 기관 출신 교수들 몇몇과 부딪혔다. 50년 전 일이다. 성경의 진실성에 대한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
복음주의자들과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적 후손인 우리는 수정주의적 성경 교리 모델에 굴할 수 없다. 성경의 신적 영감과 권위를 인정하는 것은 16세기 이후 개혁주의 신앙의 중심이었다. 우리는 종교개혁자들처럼 성경이 말할 때 하나님이 말씀하신다고 함께 고백하는 자들이다. 오직 성경이 생명과 교리를 위한 궁극적 권위이다. 어떤 의미에서 개혁신학은 이 독특한 명제의 정확도에 따라 좌우된다.
종교개혁의 신학은 다른 무엇보다도 성경의 권위에 대한 교회의 명확한 헌신 없이는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성경의 권위가 없을 때 신학적 확신은 억측으로 전락하고, 설교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과시하는 것에 불과해진다. 종교개혁자들이 이해하고 가르쳤던 대로 ‘솔라 스크립투라’는 교회의 생명을 위해 중요하다. 성경은 모든 신실한 설교와 제자도과 예배가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매튜 바렛의 『오직 하나님의 말씀』은 ‘솔라 스크립투라’라는 종교개혁 교리를 성실하게 다시 진술한 책이다. 바렛은 성경의 신적 영감과 궁극적 권위를 주의 깊고 설득력 있게 논증한다. 또한 바렛은 성경 자체가 무오성과 명료성과 충분성의 특징들을 드러낸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성경 교리를 전복시키려는 현대의 신학적 도전들에 대해 조심스럽게 주목한다. 바렛의 책은 종교개혁자들이 자랑스럽게 여겼을 책이며, 오늘날 교회가 필요로 하는 책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이 다가오고 있는 즈음에 나의 소망은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이 현대의 교회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찾게 되는 것이다. 교회의 건강 상태는 성경의 권위와 진실성에 헌신하는 정도에 직접적으로 비례한다. 이 책이 그런 헌신을 북돋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복음에 신실하도록 하게 하자.

남침례 신학교 총장 앨버트 몰러

 

[지은이]매튜 바렛(Matthew Barrett)
미국 남침례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영국 런던의 오크힐 신학교에 조직신학 및 교회사 교수로 있다. <크레도 매거진>의 편집장이며, 여러 책을 편집하고 저술했다. 또한 바렛은 다섯 ‘솔라’ 총서의 편집자다.

 

[옮긴이]김재모
한국에서 태어나 18세에 부모 형제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민을 갔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인 버클리(B.S.)와 데이비스(Ph.D.)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한 후에 현 코닝의 전신인 삼성코닝정밀유리에서 근무했다. 총신대학교(M.Div.)를 졸업했고 안양 열린교회에서 교구 담당 목사로 섬겼다. 부흥과개혁사에서 편집인으로 일했고, 현재는 번역 일을 하며 교회 개척을 준비 중이다.

 

[목차]

총서 편집자 서문
앨버트 몰러의 서문
감사의 말
약어

서론: ‘솔라 스크립투라’

1부 공격받는 하나님의 말씀, 그 어제와 오늘
1장 종교개혁의 도상에서: 16세기에 성경의 권위
2장 권위에 있어서 근대적 변화: 계몽주의, 자유주의, 그리고 자유주의의 강적들
3장 성경의 권위에 대한 오늘날의 위기: 복음주의의 변증과 포스트모던적 전환

2부 하나님의 말씀과 구속사
4장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경륜: 언약, 삼위일체, 구원하는 말씀의 필요성
5장 하나님은 언약적 언어로 말씀하신다: 창조, 타락, 더 나은 말씀에 대한 고대
6장 하나님의 언약적 말씀이 실현되다: 그리스도, 육신이 된 말씀

3부 하나님의 말씀의 특성과 현대의 도전
7장 하나님은 권위 있게 말씀하신다: 성경의 영감
8장 하나님은 진실하게 말씀하신다: 성경의 무오성
9장 하나님은 알아듣게 말씀하신다: 성경의 명료성
10장 하나님의 말씀은 충분하다: 성경의 충분성

결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항상 개혁되기

참고 문헌

[책소개] - 10월 출간예정
역사학자들과 신학자들은 16세기 개신교 종교개혁의 핵심에 다섯 가지 선언이 있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 이 다섯 가지 선언은 종교개혁을 기독교 신앙에 대한 다른 표현들과 구별해 준다.
5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우리 신앙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종교개혁의 이런 구호는 현대의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면서 여전히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 다섯 ‘솔라’ 총서는 다섯 가지 구호에 대한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맥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오늘날 종교개혁 신학을 적절하게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이 책에서 학자이자 목회자인 칼 트루먼은 구원이 오직 은혜로, 즉 인간의 노력이나 행위의 공로 없이 값없는 선물로 주어진다는 교리의 역사적이며 성경적인 뿌리를 살펴본다. 트루먼은 초대 교회에서 시작해 종교개혁을 거쳐서 오늘날의 교회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개신교 신앙고백서에 이르기까지 이 주제의 발전을 검토한다. 또한 트루먼은 성도들의 교제와 성례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구하면서, 우리가 오늘날의 도전에 직면하여 이 교리를 긴급히 회복해야 함을 강조한다.

 

[총서 편집자 서문]
복음적인 개신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관련해서 종교개혁의 다섯 ‘솔라’보다 더 기본적인 교리들이 있을 수 있는가? 하지만 내 경험으로는 오늘날 복음적인 교회에 속한 신자들 중에는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성경으로), ‘솔라 그라티아’(오직 은혜로), ‘솔라 피데’(오직 믿음으로), ‘솔루스 크리스투스’(오직 그리스도로), ‘솔리 데오 글로리아’(오직 하나님께 영광)에 대해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물론 그들은 이런 표현들을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했지만, 각각의 ‘솔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해 주는 교리들에 대해서는 한 번쯤 들어서 알고 있을 수 있다. 적어도 나는 그렇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내게는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이 다섯 ‘솔라’의 내용에 대해서조차 알지 못하고 있고, 좀 더 심하게 말해서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의구심이 있다. 우리는 성경의 권위가 의심받고, 구원을 위한 믿음의 필요성과 그리스도가 유일한 중보자라는 것이 다원론적인 사람들의 귀에 거슬리는 말로 들리며, 우리의 직업 속에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소명 의식이 오늘날의 문화에 대한 적응으로 말미암아 약화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다섯 ‘솔라’가 오늘날의 교회에는 맞지도 않고 유익도 없는 지난 시대의 유물로서 박물관에 보내는 것이 제격이라고 생각하고자 하는 유혹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 ‘솔라’들은 16세기의 종교개혁자들에게 필요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2017년은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이것을 기념해서 오늘날 최고의 신학자들에 의해 쓰인 이 다섯 권의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리의 목적은 단지 과거를 돌아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직시하는 가운데 우리의 올바른 신학을 회복하고 영적으로 새로운 힘을 발견해 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다섯 ‘솔라’의 우물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데 있다.

어둠 뒤의 빛(Post tenebras lux)

총서 편집자 매튜 바렛

 

[지은이]칼 트루먼(Carl Trueman)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애버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역사신학 및 교회사 교수로 있다. 특히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에 대한 깊은 연구와 탁월한 가르침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아우구스티누스와 루터 등 교회사 인물들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하여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리와 신앙』(The Creedal Imperative, 지평서원), 『진보 보수 기독교인』(Republocrat, 지평서원), “Histories and Fallacies”, “Reformation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John Owen: Reformed Catholic, Renaissance Man”, “Minority Report”, “The Wages of Spin” 등을 포함하여 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옮긴이]박문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및 대학원(구약학 Th.M.)에서 학업을 마치고, Biblica Academia에서 라틴어를 수학하였다. 수많은 책을 번역하였는데, 대표적인 역서로는 라틴어 원전을 번역한 칼빈 주석(『공관복음』, 『요한복음』,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매튜 풀 청교도 성경주석, 매튜 헨리 주석, 스펄전 설교 전집, 프란시스 쉐퍼 전집, 톰 라이트의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의 문제” 시리즈(이상 크리스천다이제스트) 등이 있다.

 

[목차]

총서 편집자 서문
켄트 휴즈의 서문
감사의 말
약어

서론

1부 성경과 역사에서 ‘솔라 그라티아’
1장 성경이 말하는 은혜
2장 서술된 은혜: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3장 논쟁된 은혜: 아우구스티누스 대 펠라기우스
4장 뜻밖의 동맹자: 토마스 아퀴나스
5장 은혜에 의한 칭의: 마르틴 루터
6장 개혁된 은혜: 존 칼빈과 개혁주의 전통

2부 교회에서 ‘솔라 그라티아’
7장 교회
8장 말씀
9장 성례: 세례와 성찬
10장 기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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